•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술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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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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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이 막을 내린지 불과 7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

드디어 고대하던 20-21시즌이 개막했다.
 
팬들의 서포팅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막하던 여타 이 전 시즌과는 달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조금 더 정적이고 조용한 광경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비안코네리는 유벤투스를 기다렸다.
 
오늘도 세 명의 성골 유벤티노들은 늘 같은 자리에 묵묵히 자리하고 있다.
그들은 개막전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Q1 . 약 7주 만에 20-21시즌이 개막했는데 소감이 어떤지?
 
: 그냥 너무 좋아.  새로운 시즌을 빨리 맞이하게 되어 기쁘네.
 
: 축손실 기간이 짧아서 너무 좋고, 고작 7주 만에 아주 많은 것이 바뀐 것 같아서도 너무 좋다!
 
: 고진감래. 고생 끝 행복 시작. 아나스타샤!!
 
 
 
Q2. 1라운드 3:0완승을 거두었는데. 어떻게 봤는지?
 
: 눈이 즐거웠지. 늦은 새벽에 일어난 게 후회 없는 경기 내용이라 대 만족
 
L  : 피를로 감독 부임 후 시즌 첫 경기를 정말 많이 기다렸어. 그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라도 해주는 듯 너무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더라. 말그대로 다음 경기를 더 기대하도록 해주는 모습이었지.
 
W : 확연히 빨라진 템포와 선수들의 조직력. 예전과 비교했을때 공격과정과 마무리에 여러 선수들이 참여하는 모습. 
    특정 선수가 막히면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지난 시즌의 약점이 개선될 것.
 
 
Q3. 사리와 피를로, 확연하게 눈에 띈 차이점
 
 
: 우동은 본인이 원하는 걸 기존 자원들의 적합도와는 상관없이 억지로 맞춰 넣으려고 했고
    피를로는 역시 안첼로티 제자 아니랄까 가진 자원들로 본인의 색깔을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었어.
 
L  : 피를로는 쓰리백을 쓴다!
 
: 선수단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려 한 사리. 선수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색을 최대한 활용해 멋진 그림을 그린 피를로.
 
 
Q4. 후반전에 벤땅꿀이 들어오면서 맥케니가 윙백으로 뛰었는데,, 풀백 영입 필요 없는거 아냐?
 
 
: 이제 한 경기 치렀을 뿐이야.. 조금만 더 지켜보자.
 
L  : 맥케니는 어디까지나 윙백도 가능할 뿐이지 그곳이 자신의 포지션은 아니야. 
   일례로 이전 모라타도 윙어 포지션에 서는 것이 '가능'했지만 정작 그곳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런 이유로 풀백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긴 하지만, 구단이 과연 그럴지는 의문이네.
 
W :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기존의 정적인 포지셔닝에서 탈피. 같지만 다른 선수들을 보게 될 것
 
Q5. 아직 첫경기밖에 안했지만 본인이 피를로라고 가정해보자.
   스쿠데토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경기에서 선발라인업은?
 
 
: 난 4-3-3으로 시작할거야
키퍼:제춘
수비:산드루 더리흐트 보누치 콰드라도
미드:라비오 위에 아르투르 벤땅굴
공격:강두  디비  클루셉스키
 
L  :  슈체스니; 키엘리니, 보누치, 더리흐트; 산드로, 라비오, 맥케니, 램지, 콰드라도; 호날두, 디발라(3-5-2)
 
W : 우선 해당 시점에서 가장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을 선별할 것. 그 후에 주어진 말들로 최선의 조합을 찾는다.
모두가 좋은 폼이라고 가정한다면?
슈체스니;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콰드라도; 라비오, 아르투르, 벤탄쿠르; 디발라; 호날두, 쿨루셉스키
 
 
 
Q6. 얼마남지않은 이적시장 어떻게 흘러갈까?
 
 
:케디라,데실리오 이 정도 방출작업 진행될듯싶고 덕호는 현금 오퍼가 괜찮다고 판단되면 팔거같아보여
    솔직히 키에사 링크뜨는데 30m 이상이면 쳐다 보지도 않았으면 해
    당장 급한건 풀백,윙백이라 보는데 데스트정도만 모셔오면 좋을듯싶네.
 
L  : 제코 영입, 펠레그리니 임대보내기 등 눈에 보이는 것들만 마무리되고 끝날 것 같다.
   라고 대답한지 하루만에 모라타가 왔다. 무서운 세상이다.
 
: 케디라 계약 해지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
 
 
Q7. 관중입장이 조금씩 출입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 아직 시기상조라 보는데 이탈리아 현지상황에 맞춰서 유도리있게 조정되길
 
L  : 이미 관중을 받기로 결정한 이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또 철저히 지키며 부디 모두가 안전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입장을 허용한다면 좌석 배치에 신경 써야. 경기나 관전이나 간격 유지가 중요
 
 
Q8. 다음라운드 로마원정 예상.
 
: 두골차 크린시트 승리 
 
L  : 유벤투스의 기세가 무섭다. 2:0 승리를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갈 것.
 
:  2점 차 승리. 클린 싯이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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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술상무 Lv.30 / 11,2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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