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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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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에게 3~400m 이었던걸로 본거같은데 엘리엇이 부지며 구단 소유재산 다 팔고 본인들 원금회수만 하고 빠질수있는건가요?
선수들 땡처리 권한도 엘리엇에게 넘어가는건지...
이렇게 구단주가 파산하는걸 직접 본게 처음이라 원리가 이해가 잘안가서요.
기업 주식에서 대주주가 결정권을 가지는것처럼 이런 경우에도 최대 채권자인 엘리엇이 밀란을 좌지우지할수있는건가요?
선수들 땡처리 권한도 엘리엇에게 넘어가는건지...
이렇게 구단주가 파산하는걸 직접 본게 처음이라 원리가 이해가 잘안가서요.
기업 주식에서 대주주가 결정권을 가지는것처럼 이런 경우에도 최대 채권자인 엘리엇이 밀란을 좌지우지할수있는건가요?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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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이라 하면 현재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탕감한 나머지 빚을 변재해주는 거잖아요. 근데 여기서 현재 재산을 팔아서 나눠 줄 때 누가 먼저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빚의 총량에서 퍼센트 만큼 나눠 주는 식이라 전부 상환을 하려 한다면 누군가가 나는 됐어라고 양보하기 전에는 불가능 한 상황인거죠. 그리고 애초에 다 팔아도 저 850m이라는 빚을 전부 상환하기 힘들꺼라고 생각이 되기에 엘리엇과 기타 등등의 채권자 모두가 모여서 최대한 뽑으려고 할 겁니다. 그러니 좀 더 지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팔아서 전부 상환이 되는거라면 굳이 골아프게 이것 저것 생각안하고 다 팔아버리고 말겠지만 그게 안될테니 인수할 메리트가 있게 일단 정리하고 빚(인수금액)을 줄여서 새로운 사람에게 넘김으로 모두 상환하려고 할겁니다. 근데 현재도 메리트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무언가를 팔아버리면 더 떨어질 텐데 과연 인수자가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