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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 팀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 중요하다"
비안코네리가 기대하는 FW 케난 일디즈가 코파 이탈리아 16강 프로시노네전 이후 오랜만에 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급부상하고 있는 볼로냐를 상대로 후반 초반 0-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벌였다.
FW 페데리코 키에사, FW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그리고 84분에는 일디즈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영국 매체 'DAZN'은 경기 후 19세 공격수 아타칸테(FW)에게 마이크를 돌렸고, 이탈리아 매체 'TUTTOmercatoWeb' 등 다수의 매체들이 이를 발췌해 보도했다.
-- 오늘 밤의 골과 프로시노네전에서 넣은 골 중 어떤 골이 더 아름다웠나요?
"어느 골이 더 아름다웠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둘 다 아름다운 골임에는 틀림없지만, 중요한 것은 이 골로 팀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이 경기에서 지지 않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죠"
-- 이번 시즌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습니까?
"저에게는 이번 시즌이 첫 시즌이었습니다. 긴 시즌이었지만 만족스럽다."
"내가 팀에 무언가를 줄 수 있었다면 만족한다."
-- 유벤투스는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인가요? 이 환경이 당신을 얼마나 성장시켜 주었습니까?
"유벤투스는 분명히 나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다."
"저는 앞으로도 유벤투스에 계속 감사할 것입니다."
"나는 이 유니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매일 매일 자신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구단에서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10'을 부여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이 번호를 달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물론 제 꿈은 유벤투스의 등번호 '10'을 달고 뛰는 것이지만, 지금은 그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미래에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어요."
"지금은 가족에게 감사하고, 클럽과 팀이 내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고 싶다"
"저는 이 클럽을 위해 제 자신을 바칠 생각입니다. 그것이 나를 위해 도움이 될 테니까요."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