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 조회 수 2035
  • 댓글 수 77
  • 추천 수 22
2020년 9월 18일 17시 17분

 콘테 3시즌, 알레그리 5시즌. 유벤투스 경기 지켜보면서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솔직히 후려쳐질만큼 평가절하당할 감독인가 싶습니다. 

 

콘테

페짜델 악몽의 77투스에서 11-12시즌 무패우승으로 팀을 정상으로 복귀시킴

지금 기준으로 상당히 빈약해보이는 공격수 뎁스를 강력한 수비와 두터운 미들로 극복.

리히슈타이너와 비달, 마르키시오, 피를로등의 주전급 뿐 아니라 에스티가리비아, 자케리니같은 서브급도 알차게 뽑아먹음

12-13시즌 아사모아 데리고 와서 왼쪽 풀백으로 포텐터뜨림. 첫 챔스 도전 8강으로 무난하게 마무리. 폴포그바 대폭발

13-14시즌 리그 최다 승점 우승, 유로파 4강 탈락. 

유로2016 다들 비관적이였던 스쿼드에서 8강이라는 준수한 성적 뽑아냄.

첼시 부임 후 단일시즌 최다승, 은골로 캉테 영입과 모지스 성장, 전반적인 팀멘탈 확립. 

다음 시즌 FA컵 우승. 인테르 부임 후 1점차 리그 준우승, 유로파 준우승

 

11-12시즌 무패우승과 유로 2016의 경우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구절절한 스토리가 있죠.

11-12시즌과 유로 2016에서의 느꼈던 감동과 경외감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행복이였습니다.

교체 전술의 빈약함과 전술 고집이 강하단 단점이 있었지만 A전술의 견고함이 있었고 생각보다 공격적인 성향의 감독이였습니다.

그때 공격수가 마트리, 콸리아렐라, 지오빈코, 부치니치(페페, 자케리니) 같은 선수들이여서 득점력이 굉장히 빈약했음에도 미들진의 득점력과 풀백의 공격적인 전진을 통해서 이를 커버했던 감독이에요. 공격수만 더 받쳐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알레그리

칼리아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A리그 데뷔

10-11 밀란 리그우승 11-12시즌 밀란 리그 준우승

12-13시즌 주축 뽑힌 팀 가지고 극적으로 리그 3위로 챔스 진출시킴, 챔스에서도 인상적인 모습

13-14시즌 폭망.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함

14-15 ~ 17-18 4연속 더블. 매시즌 경기력 얘기 나와도 결과는 항상 우승.

18-19 호날두 영입에도 부정적으로 고착화된 팀상황과 전술로 인해 사임. 그래도 리그 우승

 

솔직히 챔스 준우승 두번으로 다 설명이 되는 감독이죠.

18-19시즌 말기 알레그리의 모습은 쉴드 못쳐도 이 때의 모습 때문에 평가가 박해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알레그리만큼 작은 변화로 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독은 현 유럽엔 없다고 보고요.

강팀에도 스트레이트 펀치 날릴 줄 아는 팀으로 만든 것도 알레그리입니다. 

펩은 라리가 3강한테 3번 다 물 먹을 동안 알레그리는 그 셋 팀한테 한번씩은 다 물멕였죠.

슬슬 가라앉기 시작하던 17-18시즌조차도 챔스 우승 팀 레알에게 가장 식은땀 나는 순간을 안겨준 팀이 그 당시 유베.

꼴랑 반시즌도 안되는 시기동안 보여준 알레그리의 전술적 단점이 알레그리 전 커리어 평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

지금은 알레그리가 무직이라 나중에 감독이 되면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잘 모르겠지만 당사에서의 부정적인 여론이 현재 

알레그리와 링크 뜨고 있는 팀 팬들의 부정적인 여론과 닿아있는 게 슬픕니다.

그들이 얼마나 알레그리 축구 봤다고 평가질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14-15시즌 부정적인 여론 등에 업고 유벤투스 부임해온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알레그리에 대한 평가가 그리 높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콘테는 더 얼척없죠. 무슨 퇴물 취급 비스무리하게 받는게..... 사람들은 이뤄놓은 건 잘 못보더라고요. 조진 것만 보지.

우동사리가 한번만 더 삐끗했으면 콘테한테 우승 뺏겼을거고 유로파 준우승 사람들이 우습게 보지만 유로파 결승 아무나

가나요? 10년 가까이 우승컵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별볼일 없어진 팀에서 무려 우승 경쟁이나 시켜준 감독을....

다른 곳에서 까일지언정 팀을 제 궤도로 복귀시켜놓은 감독에 대한 당사에서 보여지는 몇몇 저평가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Profile
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Lv.36 / 32,839p
댓글 77 건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니 어쩔 수 없지요 ㅠㅠ 우리팀이니까 남들보다 더 많이 기대했을테고 그만큼 실망도 더 클테니까요. 두분 모두 힘든시기에 잘 해주셨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3
심히 공감합니다.

어떤 감독이나 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좀 더 특출난 감독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감독이 있죠.

콘테와 알레그리가 유베에서 일궈낸 성적은 평가절하되거나 비꼬임 당할만한 그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콘테같은 경우 유베 이후의 행보가 어떻든간에 유베 출신이며 유베에 애정이 있는 감독임은 분명하다 생각됩니다.
이것만으로도 콘테에 대한 당사에서의 일부 낮은 평가는 공감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제 생각은 i’manapple님께서 적으신 글 제목과 똑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_)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2
알레그리의 경우 끝이 좋지 못해서 유독 당사에서만 심히 까이지 전체적으로 평은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콘테는 유베 첫시즌부터 봐왔지만 유베에서 이뤄논 업적은 확실히 인정해줄만 하지만 전체적으로 챔스에서의 부진,경기 중 전술이 막혔을 경우 변화의 답답함 등이 확실히 단점인 감독이긴 하죠. 유베에서의 업적으론 까일 수 없는 감독이라곤 보는데 전체적으로 타팀 팬들이 봤을땐 첼시 2년차, 무리뉴와의 설전 등으로 평이 안좋을수도 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전 인테르 간거만으로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어쨌든 당사에서 이 두 감독의 평이 안좋은 의견이 있을순 있다고 봐요 전술의 답답함이나 타팀가서의 행동 등등으로요. 그래도 두 감독이 유베에서 이뤄낸걸 평가 절하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타팀팬이 어떻게 두 감독을 생각하든 그게 객관적 지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전 그렇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정작 좋은 평가를 받아야할 당사에서 보는 시각이 너무 팍팍하다는 게 아쉽죠. 선수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너무 엄격한 잣대로 평가되는데 그렇게 따지면 안까일 사람 찾는 게 힘들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감독이나 선수에 대한 평가를 유베에서의 업적으로만 평가 하는가 아니면 커리어 전체로 보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선수의 경우도 유베에서 잘하고 타팀가서 못했다고 당사에서 못한다고 할수 없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콘테는 첼시에서의 2년차는 충분히 까일만 했다고 보긴해서요.. 그리고 경기 외에서의 언행들도 분명 평가에 영향을 끼치긴하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저 또한 콘테의 첼시부임 2년차의 경우 까일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시즌 상승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퇴보했으니까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부임하는 팀마다 일정수준의 성과는 보여줬죠. 유베 왕좌 복귀, 첼시 리그 우승, 인테르 10년만에 대외컵 결승등등 이런 부분은 정당하게 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별개로 콘테는 이번 시즌이 본인의 커리어 평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겁니다. 1년 반짝하는 감독인지, 믿어주는만큼 보여주는 감독인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2
늘 말하지만 말이 빅클럽이지 불과 몇년전만 해도 유벤투스 재정상태는 뉴캐슬급에도 밀리는 수준이었죠ㅠㅠ
최근 모라타 바이백 얘기도 나왔지만 선수수준을 떠나 지출폭의 한계로 노릴 수 있는 로또가 딱 그 바이백 수준이었습니다ㅠㅠ 유일한 돌파구는 세리에 챔스 마켓풀이 생각보다 대단해서 이피엘 다음가는 규모라는 것 정도였고 그걸 알감독기간에 독식하면서 호날두를 감당할 수 있는 레벨까지 성장했죠. 사업적으로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것도 본업인 스포츠적인 방식으로 일궈냈으니까요.

돈이 없었던 이유도 스타디움 건축 및 소유와 J빌리지 등 각종 상업 프로젝트들이었고 그 부분이 선수들에게 어필됐기에 적은 주급에도 많은 선수들이 프로젝트에 반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입단했죠. 리히같은 선수는 생각할수록 참 멋지다는 생각 뿐이네요. 아스날이 스타디움 건축으로 긴축재정을 펼친 후 아직도 2000년대 초중반의 위상을 되찾지 못한 걸 생각하면 정말 운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2

이런 부분은 타 팀팬들이 절대로 고려해서 평가해주지 않죠. 그러니 더욱 당사에서 이런 부분을 알리고 공유해야 하고요.

의견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 _)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2

개인적으로 알레그리의 축구며 전술이며 현 유베라는 구단 상황에 이보다 더 적합하고 잘 해낸 감독이 없었을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특히 당사에서 펩은 엄청 우호적이면서 알레그리에 대한 이상한 편견에 기반한 비판들이 많은 걸 보면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쓰자면 길어지고 당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아셔서 굳이 언급할 필요없지만, 그래도 몇가지 언급하자면

 

1. 알레그리 밑에서 마치 선수들이 장점을 다 잃은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ex.디발라, 피아니치

정작 디발라 커리어 하이는 알레그리 밑에서였고 4시즌동안 투톱이며 트레콸에서며 기가막히게 쓴게 알레그리죠.

다만 마지막 시즌에 어쩔 수 없이 호날두에 맞춰야하는 구단 입장을 대변하다 보니까 디발라의 희생을 택한거구요.

피아니치 또한 리옹이나 로마에서 혹은 데로시정도 되는 수미가 있을 경우에 메짤라에서 뛸 수 있는거지 

유베에선 그런 선수도 없을 뿐더러 가진 툴을 봤을 때 가운데서 뛰는게 최선이고, 만주키치를 활용하여 투미들에 접목시켜 챔결 간 것도 알레그리죠.

 

2. 투박한 미드필더를 좋아한다? 예전에도 썼지만 투박한 미드필더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를 메짤라에 세우기를 좋아하는거죠. 활동량 많다고 투박하냐 물으시면 당연히 아니고 포그바 또한 공수 밸런스 맞춰서 가장 잘쓴게 알레그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알레그리 부임 내내 밀사,이스코 등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왔지만 구단이 물어다 준 미드필더가 케디라,마투이디,엠레찬 수준인데 감독으로선 어쩔 수 없는거구요.

 

3. 마지막 시즌의 알레그리. 냉정히 말해서 4번쨰 시즌부터 팀의 싸이클을 한번 뒤집을 시기였는데, 특히 피아니치,마투이디,케디라로 구성된 미드진의 수명이 끝난건 자명한 사실인데 미드진 보강은 엠레찬으로 띡 해놓고 구단은 원나우인지 윈나우인지 호날두 영입해서 감독한테 무리한 시험을 요구한 꼴이죠. 냉정히 말해서 5번째 시즌도 그대로 이과인(만주키치)-디발라로 4231 가면서 호날두 영입할 돈으로 피아니치 짝으로 뛸 미드필더 1명, 공격진 도와줄 괜찮은 윙어 1명 영입했으면 훨씬 좋은 성적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팬들은 세리에를 무시하는 기조가 강해서 세리에 4년 연속 더블한게 마치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지만, 알레그리가 코파 우승하기 전까지 20여년동안 유베가 우승을 하지 못한 점, 매년 주축 갈려나가고 중심축이 바뀌는데 새전술 입혀서 성적낸 거 보면 대단한 감독임에 분명하죠. 비교하자면 클롭이 준우승 후 바로 우승한건 레바뮌이 약해졌을 딱 그 시기의 빈집털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준우승한 스쿼드의 주축을 지켜내면서 약점을 보완(알리송,파비뉴영입)한 것도 있죠. 반면에 유베는 1415 준우승하고 테베즈,비달,피를로 등 주축이 나가고 1617 준우승하고 약점인 미드진(케디라 대체)과 윙(만주키치,콰드라도 대체)을 영입하여 보완해서 그 다음시즌 대권을 노렸어야 하는데 이미 끝물인 마투이디영입, 뮌헨에서 팽당한 유리몸인 더코영입 등으로 시기를 놓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정말 구구절절이 공감합니다. 알레그리에 대한 훌륭한 변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콩테는 쓰리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감독이고
알레그리는 원조 전술 변태죠.
다만 두 감독 다 장단점이 뚜렷하셔서..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두 분 다 유베 역사에 있어선 중요한 감독으로 평가될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3
77 시절 끊고 무패우승과 함께 왕조의 기틀을 세운 공,
왕조를 이어나가며 챔결 2회나 올린 공.
다른 분들은 어쨌건 제게는 이것만으로도 까방권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동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2

사람이 들어올 떄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나갈때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두 감독 모두 좋게 나가지 못해 아쉬웠죠. 타 팀팬들은 가장 최근의 상황에 포커스를 맞출테고 그로 인한 단점들만 보기에 평가절하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향을 잃고 있던 팀에게 올바른 길로 안내 해준 콘테가 없었으면 알레그리의 성과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콘테는 유벤투스라는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어떤 생각으로 축구에 임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전 알레그리 후임으로 콘테를 원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유벤투스에서 선수들을 하나의 팀을 만드는 능력이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레그리는 콘테의 기반을 토대로 본인만의 색채를 입혀 좀 더 높은 곳에 도달했죠. 언더독의 입장에서 말이죠. 순간적인 대응도 좋았고 대비책도 잘 준비해두는 감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건 중원을 구성하는 스타일정도였겠네요. 두 감독 모두 유벤투스가 지금의 위치까지 오는데 정말 큰 역할을 한 중요했던 감독들이었습니다. 연패의 기간 이전을 생각하면 정말로 중요하게 평가받아야할 감독들이죠.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타 팀팬들은 객관적인 판단이 힘들죠. 풀로 몇경기나 보고 판단하는건지 장담 못합니다. 세리에는 경기시간도 괴랄해서 어지간한 관심없이는 중계 챙겨보기도 힘드니까요. 그래서 타팀팬들의 평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제가 신경 쓰이는건 당사 여론이에요. 감독이고 선수고 간에 현재의 상황 때문에 과거에 이룩했던 것까지 싸잡아서 저평가 당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저 역시도 아쉽다고 느꼈던 적이 없는건 아니지만 지금이 아닌 두 감독들이 유벤투스에 머물렀던 시즌들을 떠올려보면 절하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기간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것들을 가져다줬죠.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말씀하신대로 아쉬운 건 아쉬운 것으로 두고 두 감독이 가져온 커다란 성과들을 조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맞습니다. 절대 절하될만한 감독이 아니죠 특히 당사내에선 더더욱이요. 가져다 준것들이 많은 감독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2
공감 또 공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추천
1
콘감, 알감 시절 선수층으로 그만한 성적낼 수 있는 감독이 몇이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손가락에 꼽을 것 같네요. 분명 아쉬운 면이 있지만 어디가서 평가절하될 감독은 절대 아니죠.
프로필 이미지
2020-09-18
두 감독 덕분에 유벤투스가 여기까지 왔죠. 말씀대로 당사에서만큼은 평가절하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19
추천
1
젼 아직도 콘테시절의 유산이 팀에 남아 있다고 봅니다.많이 작년에 약해졌지만 유기적인 조직력과 위닝멘탈... 알감독도 대단한 성과를 보였지만 콘독님의 열정이 아니였으면 지금의 유베는 없었을거라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20-09-20

저는 사리체제에서 라치오한테 연거푸 똑같이 당하는 걸 보고 실력을 떠나 위닝멘탈이 사라진 걸 느껴서 그 이후로는 완전히 기대없이 봤네요ㅎㅎ

사리체제는 무소통으로 인한 선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이전감덕들 유산이 남아있어서 그렇지.. 정말 리그우승조차 신기할정도의 경기력이였다고 보네요.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3/24 시즌 일정(33R까지+코파4강) [2]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투메이플 23.08.03 10809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6377
화제글 AI가 예측하는 유베의 챔스우승! [8] 일디즈발롱.. 24.04.25 568
화제글 [스키라]디 그레고리오와 원칙적 합의 [6] lajoya21 24.04.26 352
화제글 바조 근황 [5] 일디즈발롱.. 24.04.25 487
화제글 유베 - 쿠프마이너스 [4]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6 429
화제글 알론소, 칼라피오리를 원한다 [4]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535
171175 일반 유베 - 쿠프마이너스 [4]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6 431
171174 일반 [스키라]디 그레고리오와 원칙적 합의 [6] newfile lajoya21 24.04.26 354
171173 훈련 센터 | AC밀란전까지 이틀 [1] new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6 98
171172 사진 바조 근황 [5] updatefile 일디즈발롱.. 24.04.25 487
171171 사진 AI가 예측하는 유베의 챔스우승! [8] updatefile 일디즈발롱.. 24.04.25 569
171170 일반 알론소, 칼라피오리를 원한다 [4] updat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535
171169 일반 유베 이번 여름 미국 투어 X [2]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360
171168 일반 유베 - 케프렌 튀랑 [1]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425
171167 일반 모타는 볼로냐 선수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 [2]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526
171166 일반 [지오바니 알바네세]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상황... [2]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709
171165 일반 [세자르 루이스 메를로] 유벤투스 소울레에 복... [2]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504
171164 일반 코파 이탈리아 결승 5월 16일 + 각팀 결장자 [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317
171163 일반 IF)볼로냐 모타볼이 유베에 이식되면 [4]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Lapo 24.04.25 642
171162 일반 [메르카토] 페데리코 키에사 [4]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4.04.24 801
171161 일반 지금 팀에 불필요한(?) 선수들..다음 시즌에 무... [4]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24 524
171160 일반 24/25 홈 저지 [5]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4.24 753
171159 일반 클럽 월드컵 중계권 애플TV+ [6] updat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402
171158 영상 [하이라이트] 라치오-유벤투스 2-1 | 유벤투스... [1]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509
171157 일반 유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참가 확정 [1]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406
171156 유벤투스를 이탈리아 컵 결승으로 이끈 밀리크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422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