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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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7일 22시 16분
이번에 너무 크게 실망했네요.
유벤투스의 일원으로서, 경기장의 플레이어로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위한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응원 하겠지만
한 명의 선수로서는 더 이상 응원하기가 어렵네요.

프로 선수는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돌'로서 팬에게 비춰지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정말 안타깝네요.

불륜 기사 났을때도 이 정도로 참담한 기분은 아니었고
오히려 두둔까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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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Lv.23 / 6,278p
댓글 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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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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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이 베댓이 되어 논란의 시발점이 되어버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팬사이트에서 비판이나 실망으로 인한 자조섞인 글, 당연히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응원하지 않겠다"
이런 말을 다른팬들이 다 보는 공간에 쓰시면
응원하러 들어온 다른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그론가? 이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차라리 욕을 하시는게 더 공감가겠어요.

더군다나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하시면서 암흑기를 비롯한 크나큰 사건들도 함께하셨던 분이 갑자기 왜 이런글을 쓰신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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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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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나티아는 저도 좀 그렇긴한데 부폰은 대략 20년간 서포팅해왔는데 고작 최근에 일어난 이딴 사소한 일들로 응원 못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네요 팬심이라는게
글쓴이가 유벤투스를 응원하지 않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제 기준에선 그렇게 표현했어도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부폰 베나티아 개인적으로 응원하지 못하겠다는 글을 쓴건데..

부폰의 상징성이야 누구나 다 아는거지만 선수 개인에 대한 실망감 표출을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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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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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부폰, 베나티아를 응원하지 못하겠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습니다.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글쓴 분께서는 여기에 토로하시면서 딱 거기까지의 목적으로 글을 쓰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추측으로는 저처럼 그 자체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하신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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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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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해축팬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도 아니고
유베팬들만이 상주하는 마이너한 공간에
유베를 응원하지 않겠다는 말을 할거면 왜 들어오는걸까요?
지금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여러명이 불편함을 표현하고 징계먹을 글까지 보이는데
이 글의 어조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핫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편안한 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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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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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딩을 쎄게 한 부분이 있는건 인정하겠는데

유베를 응원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부폰, 베나티아에 대한 지지를 못하겠다는건데

이런 비난을 받을 수준의 글인가 싶긴 하네요.

행간 자체를 왜곡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부폰=유벤투스도 아니고

경기력 이슈로 인한 케디라, 스투라로에 대한 비방에는 별 말씀 없으시던 분들이

도덕적 이슈로 인한 부폰, 베나티아에 대한 지지 철회에는 이렇게 반응하시는지요?

 

내 개인의 양심에 비추어 부폰과 베나티아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건데

역겹다는 소리도 듣고 유베를 응원하지 않을거면 왜 들어오냐는 말도 들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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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논쟁이 되어서 안타깝긴 합니다만, 저를 비롯하여 글에 대해 불편함이 있었던 비슷한 입장의 분들에게 님께서 ‘응원하지 않겠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은 그저 ‘듣기 싫고, 굳이 필요하지 않았던’ 말이었던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모두 진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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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의견자체는 존중할수있으나 챔스탈락의 충격과 계속되는 분란으로 당사분들이 많이 예민해진것같습니다. 방식이 다를뿐 궁극적으로 유벤투스를 응원하는마음은 다들 같은만큼 서로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혓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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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죄송하지만 응원하지 않을건데 왜 들어오냐는 말은 은영님한테 한게 아니었는데요.
응원을 하기에 비방도 하는거라 생각하고
비방하는 것과 응원하지 않는다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죄송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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