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영
  • 조회 수 1963
  • 댓글 수 59
  • 추천 수 2
2018년 4월 17일 22시 16분
이번에 너무 크게 실망했네요.
유벤투스의 일원으로서, 경기장의 플레이어로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위한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응원 하겠지만
한 명의 선수로서는 더 이상 응원하기가 어렵네요.

프로 선수는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돌'로서 팬에게 비춰지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정말 안타깝네요.

불륜 기사 났을때도 이 정도로 참담한 기분은 아니었고
오히려 두둔까지 했었는데...

추천해주신 분들

Profile
은영 Lv.23 / 6,278p
댓글 59 건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추천
1
제 댓글이 베댓이 되어 논란의 시발점이 되어버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팬사이트에서 비판이나 실망으로 인한 자조섞인 글, 당연히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응원하지 않겠다"
이런 말을 다른팬들이 다 보는 공간에 쓰시면
응원하러 들어온 다른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그론가? 이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차라리 욕을 하시는게 더 공감가겠어요.

더군다나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하시면서 암흑기를 비롯한 크나큰 사건들도 함께하셨던 분이 갑자기 왜 이런글을 쓰신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추천
3
베나티아는 저도 좀 그렇긴한데 부폰은 대략 20년간 서포팅해왔는데 고작 최근에 일어난 이딴 사소한 일들로 응원 못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네요 팬심이라는게
글쓴이가 유벤투스를 응원하지 않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제 기준에선 그렇게 표현했어도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부폰 베나티아 개인적으로 응원하지 못하겠다는 글을 쓴건데..

부폰의 상징성이야 누구나 다 아는거지만 선수 개인에 대한 실망감 표출을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추천
1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부폰, 베나티아를 응원하지 못하겠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습니다.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글쓴 분께서는 여기에 토로하시면서 딱 거기까지의 목적으로 글을 쓰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추측으로는 저처럼 그 자체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하신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벤투스에 대한 적대감으로 받아들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추천
1
모든 해축팬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도 아니고
유베팬들만이 상주하는 마이너한 공간에
유베를 응원하지 않겠다는 말을 할거면 왜 들어오는걸까요?
지금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여러명이 불편함을 표현하고 징계먹을 글까지 보이는데
이 글의 어조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핫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편안한 수요일 되세요~^^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추천
3

워딩을 쎄게 한 부분이 있는건 인정하겠는데

유베를 응원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부폰, 베나티아에 대한 지지를 못하겠다는건데

이런 비난을 받을 수준의 글인가 싶긴 하네요.

행간 자체를 왜곡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부폰=유벤투스도 아니고

경기력 이슈로 인한 케디라, 스투라로에 대한 비방에는 별 말씀 없으시던 분들이

도덕적 이슈로 인한 부폰, 베나티아에 대한 지지 철회에는 이렇게 반응하시는지요?

 

내 개인의 양심에 비추어 부폰과 베나티아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건데

역겹다는 소리도 듣고 유베를 응원하지 않을거면 왜 들어오냐는 말도 들어야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논쟁이 되어서 안타깝긴 합니다만, 저를 비롯하여 글에 대해 불편함이 있었던 비슷한 입장의 분들에게 님께서 ‘응원하지 않겠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은 그저 ‘듣기 싫고, 굳이 필요하지 않았던’ 말이었던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모두 진정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의견자체는 존중할수있으나 챔스탈락의 충격과 계속되는 분란으로 당사분들이 많이 예민해진것같습니다. 방식이 다를뿐 궁극적으로 유벤투스를 응원하는마음은 다들 같은만큼 서로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혓으면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04-18
죄송하지만 응원하지 않을건데 왜 들어오냐는 말은 은영님한테 한게 아니었는데요.
응원을 하기에 비방도 하는거라 생각하고
비방하는 것과 응원하지 않는다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죄송하게 됐네요.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3/24 시즌 일정(36R까지+코파결승) [2]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투메이플 23.08.03 11688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6680
화제글 [설문] 일디즈 다음 시즌 등번호? [14]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8 878
화제글 김민재, 유벤투스 이적으로 세리에 A 리턴하나 [6]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506
화제글 올시즌 감독 매물이 많네요. [6] 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24.05.19 599
화제글 데 제르비도 시장에 나오네요 [5]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570
화제글 볼로냐 - 유벤투스 예상 포메이션 [3]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8 436
171374 일반 유벤투스, 알복절 이후 첫 훈련에 구단 수뇌부 ... new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466
171373 일반 티아고 모타 스탭 6명 [2]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383
171372 영상 코파 결승전 비하인드 영상 [1] new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마르키시옹 24.05.19 207
171371 일반 드디어 알드모트 나가네요 [1] new title: 15-16 마르키시오딕님 24.05.19 291
171370 일반 올시즌 감독 매물이 많네요. [6] update 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24.05.19 600
171369 일반 김민재, 유벤투스 이적으로 세리에 A 리턴하나 [6]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506
171368 일반 데 제르비도 시장에 나오네요 [5]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570
171367 일반 모따, 알레그리 해고에 대해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9 447
171366 일반 알레그리 경질소식 듣고 호다닥 왔습니다. [3] title: 14-15 피를로쟝가 24.05.19 353
171365 일반 모타볼 포텐 터지기 전에 모타랑 링크 있었던 ... [1] 코파는마트리 24.05.19 477
171364 일반 모타가 온다고하면 [3] title: 19-20 홈 디발라키에사10 24.05.19 420
171363 일반 볼로냐 - 유벤투스 예상 포메이션 [3]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8 436
171362 일반 [설문] 일디즈 다음 시즌 등번호? [14]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8 878
171361 영상 유튜브 모따 전술영상입니다 [2] lajoya21 24.05.18 690
171360 일반 5년전에도 알복절 글 썼었는데 또 쓰네요ㅋㅋㅋ [4] file title: 18-19 어웨이 주앙 칸셀루알재앙강점기 24.05.18 330
171359 일반 해방의 날에 대해 느끼는 감정.. [3] fil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5.18 541
171358 [오피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더 이상 유벤... [6]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5.18 783
171357 일반 임시 감독은 몬테로 [2] title: 유벤투스(2017~)키라 24.05.18 894
171356 일반 [오피셜] 알복절 [27]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5.18 1435
171355 일반 현재 회의중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5.18 575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