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리니 "유베전 이번 시즌 첫 난관"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벤투스는 1일(현지시간) 아틀레티 아주리 디탈리아에서 아틀란타와의 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에서 레체에게 승리하며 사수올로전 패배를 설욕한 비안코네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반면 아탈란타는 칼리아리, 베로나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위권 맞대결을 앞두고 라 데아(아탈란타의 애칭)의 장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탈리아 언론은 9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가스펠리니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우리는 다른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유벤투스전만 생각해야 한다.”

"시즌이 시작된 이후 가장 어려운 시험이다."

"우리는 8월에 그들과 친선경기를 치렀지만, 분명히 부담감이 달랐다.”

"우리의 차원이 어느 정도인지, 그것을 가늠하기 위해 흥분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골을 넣지 않는 경우는 드물고, 항상 골을 넣는다. 그들은 그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아탈란타가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항상 여러 골을 넣어야만 한다.”

"유벤투스가 베르가모에 오는 것은 언제나 큰 이벤트이며, 매우 기대되는 경기다.”

"그들은 이번 시즌 유럽컵에 출전하지 않고 캄피오나토에 전념할 수 있다. 그들은 세리에 A에서 가장 좋은 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들은 모든 포지션에서 강화되고 있다."

"최고의 수비와 최고의 공격의 싸움? 캄피오나토에서 이기는 것은 공격과 수비에서 최고의 팀이다.”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득점력에서 더 나은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매우 강하다. 그래서 아탈란타는 최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경기 당일) 매우 열광적인 분위기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그리고 팀이 가져야 할 태도도 중요할 것이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