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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FON_#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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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하게 똥치우는 상황이
늙어서 폼 다 떨어지고
부상으로 통째로 날리는 인저리프론들에게
선심쓰듯 거한 연봉 줘가면서 재계약한 여파인데,
지난 시즌 충분히 자기 값어치 끌어올린 디발라는
왜 차일피일 재계약을 미루는 걸까요...
하 이해가 안되네....
이러다 알레 전철을 밟게될까 두려워집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초상권은 자신의 모습을 다른사람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는 권리 (사진,영상등등)
그래서 초상권을 돈을 주고 파는데 개인 스폰서 경우 선수에게 돈을 팀 스폰서 경우 팀에게 돈을 뭐 이런 여러 경우가 있음
디발라의 초상권 문제는 정말 복잡한데
2017년에 새 에이전시와 계약하면서 계약위반 건으로 전 에이전시(Star Image)랑 소송 중입니다.
디발라에 대한 초상권을 아직도 전 에이전시가 갖고 있고 이게 10년짜리 계약이라 금액이 엄청 큽니다.
국제 상공회의소에서 현재 중재 중인데 만약 전 에이전시 측이 승소하면 545억 지불해야 합니다.
패소할 확률이 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 에이전시는 저 금액을 디발라 데려가는 구단이 부담하라는 뜻.
즉 유베가 디발라랑 재계약하기 위해서도 위에 문제를 해결해야하죠.
한국에서 초상사용권 또는 인격표지권이라 쓰는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은 성명이나 초상 등 자기동일성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상업적으로 사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걸 초상권이라고 줄여서 말해서 기존 우리가 알던 초상권과 혼동이 좀 있긴 하죠.
디발라의 경우 이 초상권이 전 소속 에이전시에 남아있어서 현재 소송 중입니다. 만약 질 경우 그 돈을 구단이 짊어질 수도 있어서 관망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