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리는 호날두 지원 가능한 스쿼드 구성 못 할거면

사리만 나가달라는것은 아니구 우선순위가 사리 아웃이라는 것이죠

그럴거면 경기는 왜 맨날 보러오는지 모르겠어요

팀 박살나는거에 희열을 느끼나 

그러면 사람이 아니죠

진짜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 호날두가 아넬리한테 호날도 날려도 토리노 법원이 무죄판결 내줄걸요

아 제가 사람이 아니네요
비싸게 팔고 리빌딩 좀 했으면하는사람인데 사람이 아니라시니 뭐
토리노 법원에선 실형 줄거같구요

챔스 토너먼트 1경기 1골이면 나이를 떠나서 어디서든 비싸게 주고 안사갈까요?

파리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누누히 주장하던건데 다들 윈나우라 하셔서 당혹스러웠네요...
갑자기 그 큰 돈이 나갔는데 동시에 스쿼드 전체를 손볼 여유가 있을 수가 없었죠. 오랫동안 기획해서 데려온 것도 아니고 역제의로 고민하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거구요.
물론 순수하게 비지니스만은 아니고 오랜 승리로 지치고 동기부여가 바닥을 치던 시점이라 호날두 영입같은 강력한 충격으로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을 생각이었다고 생각하네요. 근데 그럴 거였으면 알레그리랑 계속 가서 어떻게든 팀을 완성시켰어야 했는데 호발라 동시에 안 쓴다고 욕먹다가 책임을 떠 안게 되었고 짧은 강두 서비스타임내에 모든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데리흐트 자체는 좋은 영입이지만 그 상황만 봤을때 목표가 윈나우였다면 그 큰 돈을 주고 지를 타이밍은 아니었구요. 그냥 강두로 동기부여 유지하면서 브랜드 쇄신도 하고 리빌딩도 하는 목표가 있었던 것 같고 결과적으로 강두뿐만 아니라 기전 모든 선수들의 소중한 서비스타임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챔스가 목표였으면 알레그리랑 가는 게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