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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g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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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스트라이커 내지는 골에만 집중해 줄 매물이 없으면 지금 있는 자원 가지고 어떻게 해보면 하는데 공수 연결에 있어 판단력이 심히 떨어지는 베르나를 공격수에 두는 건 어떤가요? 물론 베르나 혼자 두기에는 포스트 플레이가 안되니 투톱으로요. 피지컬은 뭐 호날두만큼은 아니지만 윙어치고는 좋은 편에 속하고 국대에서는 포워드로 나오면 왼발 킥력과 함께 쏠쏠하게 해주니 연계 부담 줄이고 골만 넣게 해서 시험해 보고 싶네요. 다만 걸리는 건 포처의 필수 덕목인 적은 볼터치와 간결한 마무리인데 이게 투톱으로 묻힐 수 있을지... 이럴 때 모라타나 베르너가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등지기만 아니면 빠르게 잘할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디발라 제로톱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디발라 제로톱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Arg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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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왼발이라 동선 꼬일까 걱정...
저도 그런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닌데 너무 베르나르데스키 드리블 패턴이 단조로운데다가 드리블 기복도 격차가 큰 편이라 이게 성공할지 잘 모르겠어요. 오바메양처럼 본인 피지컬과 속도 이용한 침투능력 살려서 해결만하는 식으로 바꾼다면 성공할지도 모르겠다만 온더볼 성향이 짙은 선수라 이게 쉽게 될지도 조금 미지수고요.
이과인은 말씀대로 온더볼도 좋고 터치도 간결하고 연계도 훌륭한 선수죠. 모 언론들은 5골 밖에 못넣었다고 평가절하하지만 이과인이 이번 시즌 못했다라고 얘기할 수 없는 공헌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과인이니까 디발라나 호날두랑 같이 서지 다른 선수라면 힘들죠.
동감합니다. 확실히 폼은 예전만큼의 폭발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이과인이니까 이만큼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디발라는 제로톱 충분히 되죠.
유베가 제로톱이 안되서 그렇지
유베가 제로톱이 안되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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