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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ele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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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챔스, 유베 vs 레알 2차전 보셨죠?
1차전 보고 끝났다고 생각하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2차전은 보지 말까 생각할 정도였죠.
근데 결과는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그대로죠.
그리고 그때, 그 경기 만든 감독이 알레그리에요.
물론 지금 스쿼드와 지원으로 챔스 16강 탈락은 경질의 명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전도 무기력하게 지면 옹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챔스 결승에 두번 올려준 감독을, 챔스 3회 연속 우승팀 상대로 3대0까지 몰아부쳤던 감독을 믿어보자는 말은 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180분중에 이제 90분 지났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차전 보고 끝났다고 생각하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2차전은 보지 말까 생각할 정도였죠.
근데 결과는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그대로죠.
그리고 그때, 그 경기 만든 감독이 알레그리에요.
물론 지금 스쿼드와 지원으로 챔스 16강 탈락은 경질의 명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전도 무기력하게 지면 옹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챔스 결승에 두번 올려준 감독을, 챔스 3회 연속 우승팀 상대로 3대0까지 몰아부쳤던 감독을 믿어보자는 말은 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180분중에 이제 90분 지났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Tiele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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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배라는 결과를 급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것(감독 경질, 기존 선수 팔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알레그리 경질론이 대두될때 마다 옹호글을 올렸고, 당시의 분위기를 몸소 느꼈습니다.
근데 이번 경기 후, 글을 쓸때 느끼는 위화감은 유독 큽니다. 의견을 개진하면 반대 의견이 어느정도 올라오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시즌은 상대하는 분들의 닉네임이 호날두로부터 파생된 닉네임이 많았습니다.
저로서는 그분들이 이번 시즌부터 유벤투스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이전의 유벤투스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유벤투스를 봤다면 희망도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호날두와 함께 유입된 유벤투스 팬분들도 소중한 유벤투스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벤투스에게 희망이 있다는 의견이 무시 당하는건 이해할수 없기에,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글을 올리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알레그리 경질론이 대두될때 마다 옹호글을 올렸고, 당시의 분위기를 몸소 느꼈습니다.
근데 이번 경기 후, 글을 쓸때 느끼는 위화감은 유독 큽니다. 의견을 개진하면 반대 의견이 어느정도 올라오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시즌은 상대하는 분들의 닉네임이 호날두로부터 파생된 닉네임이 많았습니다.
저로서는 그분들이 이번 시즌부터 유벤투스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이전의 유벤투스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유벤투스를 봤다면 희망도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호날두와 함께 유입된 유벤투스 팬분들도 소중한 유벤투스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벤투스에게 희망이 있다는 의견이 무시 당하는건 이해할수 없기에,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글을 올리는것입니다.
문장 사이 사이에 ‘핀트를 제대로 잡으셨으면 하네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말씀하시면서 비꼬시는데, 전 우리의 대화가 감정 싸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문장들은 상대로 하여금 충분히 기분이 나쁠수 있다는것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해놓고, 그런 의견도 낼수 있지 않냐라고 하는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 제가 적은 제목으로 인해 새로 유입된 팬분들이 느꼈을 안좋은 감정에 대해서 사과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믿고 지지하는 유벤투스와 알레그리가 무시 당한것에 대한 반박 의견은 충분히 제시할수 있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잘못을 인정해놓고, 그런 의견도 낼수 있지 않냐라고 하는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 제가 적은 제목으로 인해 새로 유입된 팬분들이 느꼈을 안좋은 감정에 대해서 사과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믿고 지지하는 유벤투스와 알레그리가 무시 당한것에 대한 반박 의견은 충분히 제시할수 있는건 아닌가요?
저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쪽이 내는 의견에 반대한적도 부정적인적도 없었습니다 단 제목에 대해 지칭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거에요 자꾸 제가 그쪽의견을 부정하고 반대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런 워딩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없는 얘기를 자꾸 만들어내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 저는 이글에 좋은내용과 별개로 제목이 오해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드렸고
2. 제목에 대해는 사과하셨고 이런 제목을 단 이유에 대해 설명하셨죠
3. 그 이유에 대해 제가 다시한번 부적절한거 같다 말씀드린게 전부입니다
제가 유입팬들이 보인 워딩에 대해 화나고 감정적인거 이해 못한다고 한적도 없고 그래선 안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본인께서도 유입된 팬들 중에 해당사항에 안되시는분들도 있다고 인정하셔서 사과하신것처럼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한 제목이라고 저는 의견을 드린겁니다.
핀트에 대한 워딩은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게시글과 현재당사분위기에 대해 느낀것을 제목으로 감정표현하는건 전 다시한번말하지만 의도가 무엇이었든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 내용은 응원하자 믿자 라는 취지고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적으셨던 제목은 자극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 저는 이글에 좋은내용과 별개로 제목이 오해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드렸고
2. 제목에 대해는 사과하셨고 이런 제목을 단 이유에 대해 설명하셨죠
3. 그 이유에 대해 제가 다시한번 부적절한거 같다 말씀드린게 전부입니다
제가 유입팬들이 보인 워딩에 대해 화나고 감정적인거 이해 못한다고 한적도 없고 그래선 안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본인께서도 유입된 팬들 중에 해당사항에 안되시는분들도 있다고 인정하셔서 사과하신것처럼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한 제목이라고 저는 의견을 드린겁니다.
핀트에 대한 워딩은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게시글과 현재당사분위기에 대해 느낀것을 제목으로 감정표현하는건 전 다시한번말하지만 의도가 무엇이었든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 내용은 응원하자 믿자 라는 취지고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적으셨던 제목은 자극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레알마드리드 팬이었던 분들을 지칭한 것에 대해서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느끼고 있고, 그로인해 느꼈을 불쾌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CR7님께서 제 의견에는 동조하지만,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신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기서 오해가 생겨서 저희의 대화가 길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CR7님께서 제 의견을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아니야, 내 의견이 옳아! 반박하고 말거야!’ 라고 열을 올리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아래의 글은 윗쪽에 CR7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입니다.
저는 제목을 통해 왜 전체를 싸잡아 얘기하느냐 이겁니다 (본인도 인정하셨으면서 의견을 낼수 있지 않냐는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이 의견에 반대하지 않고 첫대댓글에도 좋은취지라는글이라고 정확히 명시했습니다
괄호를 친 부분을 보면 잘못을 인정했는데, 왜 자꾸 의견을 낼수 있지 않냐라고 제가 반문하는지 물으십니다. 저는 이에 대하서 반박을 한것입니다. 잘못과는 별개로 이글의 본 논지였던 ‘유벤투스는 무시 받을 팀이 아니다. 끝나지 않았다’ 라는 핵심 주장은 이어갈수 있지 않냐라는 것입니다.
어쨋든.. 저는 CR7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였고, CR7님도 워딩에 대해서 사과를 해주셨으니 나쁜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다시 한번 편가르기처럼 보일수 있는 표현을 쓴것에 대해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무CR7님께서 제 의견에는 동조하지만,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신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기서 오해가 생겨서 저희의 대화가 길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CR7님께서 제 의견을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아니야, 내 의견이 옳아! 반박하고 말거야!’ 라고 열을 올리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아래의 글은 윗쪽에 CR7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입니다.
저는 제목을 통해 왜 전체를 싸잡아 얘기하느냐 이겁니다 (본인도 인정하셨으면서 의견을 낼수 있지 않냐는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이 의견에 반대하지 않고 첫대댓글에도 좋은취지라는글이라고 정확히 명시했습니다
괄호를 친 부분을 보면 잘못을 인정했는데, 왜 자꾸 의견을 낼수 있지 않냐라고 제가 반문하는지 물으십니다. 저는 이에 대하서 반박을 한것입니다. 잘못과는 별개로 이글의 본 논지였던 ‘유벤투스는 무시 받을 팀이 아니다. 끝나지 않았다’ 라는 핵심 주장은 이어갈수 있지 않냐라는 것입니다.
어쨋든.. 저는 CR7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였고, CR7님도 워딩에 대해서 사과를 해주셨으니 나쁜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다시 한번 편가르기처럼 보일수 있는 표현을 쓴것에 대해서 사죄드립니다.
^^;;
2차전까지는 봐야한다는 글들이 계속 무시 당하는걸 보니 기분이 안좋아서 글을 올렸고, 그러다보니 글의 어조가 강하게 나왔습니다. 유입된 팬분들의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특히나 레알마드리드에서 유입된 팬분들을 지칭하여, 본문이 편가르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절대로 편가르기가 아닙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이글의 논지는 유벤투스는 쉽게 지지 않는다, 포기하면 안된다, 유벤투스와 알레그리를 옹호하는 말들도 지지받을만한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그리와 유벤투스를 옹호한 사람들도 그 의견이 무시당했을때, 충분히 기분 나쁠수 있었다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레알마드리드에서 유입된 팬분들을 지칭하여, 본문이 편가르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절대로 편가르기가 아닙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이글의 논지는 유벤투스는 쉽게 지지 않는다, 포기하면 안된다, 유벤투스와 알레그리를 옹호하는 말들도 지지받을만한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그리와 유벤투스를 옹호한 사람들도 그 의견이 무시당했을때, 충분히 기분 나쁠수 있었다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모릅니다 유벤투스를 믿고 알레그리를믿어봅시다.
레알홈에서 3대0까지 2차전역전가는것도봤는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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