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대 많이하셔서 이해됩니다만..

오늘 좀 유난히 열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상대는 홈극강 꼬마였어요.. 레바뮌 조차도 모두가 꺼리는
시메오네의 꼬마 원정이었는데...
물론 오늘 알감독님 전략이 패인이고, 선수기용도 의아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2차전도 남았으니 지켜보는게 어떨까요
지난시즌 토트넘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뒤집었고,
레알과 8강 2차전 원정에서도 거의 뒤집는 분위기로 갔죠
근데 당시 토트넘상대로 홈에서 두골 헌납해서 무승부 되었을때랑
레알과 1차전 3대0으로 두들겨맞을때도 이렇게까지 욕하지는
않았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알감독 잘못이 크죠 근데 비속어로 욕설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만약에 2차전 뒤집으면 그 욕 주워 담으실건가요?
저도 알감독 이제 슬슬 지치는건 사실인데 욕설은 심하네요..
호날두 영입되고 챔스우승 진짜 기대하고있습니다
근데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알감독님 너무 수비적이고 잠그는 전략이 많긴한데
그래도 알감독의 2차전은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경기는 홈입니다
토리노에서 다른 모습보여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