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5-16 골키퍼Bu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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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5일 00시 51분

 

호날두 영입한이상 이과인 파는거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정 팔곳 없으면 한시즌은 공존시키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 하는 행동들 보면 잠시도 품을 수 없을정도로 여유가 없는데

호날두라는 매물에 혹해서 일단 이과인의 처리문제는 생각지도 않고 무작정 영입한걸까요

 

이과인을 영입할만한 팀이 (애초에 밀란은 끼지도 못하는거였고) 

빅클럽 중에 그나마 모라타 데리고 있던 첼시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첼시도 이번여름시장에 모라타 믿고 간다고 해서 발뺐고

갑툭튀로 밀란이 주제도 모르고 보누치랑 같이 엮어서 가게된건데

 

만약 그러지 않았으면 어떻게 처리하려고 했던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살팀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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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골키퍼Buffon★ Lv.28 / 9,451p
댓글 2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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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아마 FFP 때문에 공존은 무리였지 않나 싶어요. 만에 하나 이과인을 노리는 팀이 정 없었더라면 루가니가 팔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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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케디라는 왜 안고갔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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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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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솔직히 이번 이과인 사가에서 당연히 밀란이 문제지만 우리 보드진도 좀 반성해야 할 것 같네요... 전부터 항상 느끼지만 판매를 너무 못하고 이번 이과인 딜도 좀 안일했다고 느낍니다. 물론 밀란이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나올 거라곤 생각 안 했겠지만, 팬들도 호구딜 될 가능성 생각했는데 그걸 그렇게 딜을 해버리다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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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마로타와 헤어진 이유 중 하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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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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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로타와 헤어질 때는 아쉬움이 더 컸는데, 인테르로 가고 이과인 사가가 이렇게 되어버리니까 이별할 타이밍에 적당히 잘 이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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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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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과인 판매는 마로타가 반대했다고 알려진 호날두 딜에서 파생된 판매딜로 본인이 반대한 영입때문에 한 선수를 반드시 팔아야하는 불리한 상황이 조성되었다는점과 이과인 판매의 실무자로 호날두 영입을 밀어부친 파비오 파라티치도 당연히 포함되서 모든 미팅에 참석해서 협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미 떠난 마로타에게 과를 넘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라티치도 이 협상에 굉장히 깊이 관여되어있음. 책임을 떠난 사람에게 떠넘길 처지가 아니라는거죠. 호날두 영입한건 파라티치 덕이고 이과인 판매는 마로타가 잘못했다는 아무래도 앞뒤가 안맞잖아요. 호날두 영입도 마로타 공으로 쳐주던가 아니면 이과인 판매도 파라티치의 실로 쳐서 일원화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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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아뇨. 저는 마로타가 디렉터를 맡고 난 후 선수 판매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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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마로타가 디렉터를 맡고 난 후 선수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역시 파라티치 또한 역시 깊이 관여되어있고 구단측에서 강요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아까 트위터에서 누가 베나티아가 떠나고싶어하는데 파라티치가 설득한다해서 이제 선수가 떠나고 싶다고 떠나는 일은 없구나! 라는 포스트를 올렸는데 불과 30분뒤에 선수가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유벤투스가 베나티아 팔거란 이야기가 바로 나와버리잖아요.  안좋은건 죄다 마로타 탓이라 그랬는데 마로타 나가도 크게 바뀐거 없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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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그건 앞으로의 '디렉터' 파라티치의 행보를 주시해야 알 수 있는 일이죠. 파라티치가 얼마나 관여했었건 총 책임자는 마로타였습니다. 앞으로도 똑같이 답답한 행보를 보이면 그때는 피피타님의 논리가 맞을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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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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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당사에서 가장 질타하는 3가지가 있는데 1. 케디라 재계약 / 2. 램지 8m 계약 / 3. 이과인 판매

이 3가지의 공통점은 마로타가 전혀 개입하지 않거나 마로타의 의지보다는 타인의 의지로 인해 억지로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근데 욕은 마로타가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케디라는 알레그리가 mls로 마음이 가있는 케디라에게 재계약을 위해 직접 설득까지 하는 동시에 자신이 이적시장에서 얻은 권한을 강력하게 사용하여 재계약하도록 만든 케이스고 램지는 마로타 아웃 이후에 첫영입이죠. 세번째는 위에 설명드렸구요. 다들 마로타 탓을 하지만 사실 몰라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로타가 실무에서 빠지고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다는거거든요. 물론 파라티치도 앞으로의 행보는 당연히 지켜봐줘야하죠. 하지만 사람하나 떠났다고 과실을 떠난 사람한테 다 떠넘기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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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케디라 재계약 뒷배경은 알레그리 감독의 직접적인 권한발동이였군요.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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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습니다만 본래 논지는 마로타의 그간 판매 전략에 대한 불만입니다. 저는 케디라 재계약이 마로타 탓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파라티치 체제가 된 이상 더 나은 유벤투스를 원할 뿐이지 파라티치는 좋고 마로타는 나쁘다 그런 의도 아닙니다.

이과인 판매 또한, 제가 예전부터 얘기했었지만, 60M을 고수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치욕적인 밀란과의 거래도 없었을 겁니다. 그 이후 더더욱 마로타가 선수 판매에 관해서는 단점이 많았구나 싶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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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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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과인 판매에 60m고수는 뭔이야긴지 모르겠네요. 여름에 이과인 사려는 구단이 밀란밖에 없었던건 팩트에요. 첼시는 별 관심없었어요. 밀란하고 거래해야하는 상황이었던거고 그 상황을 만든건 호날두 영입이었으니 이과인 판매에 대한
과실은 더욱더 마로타 탓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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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케디라는 분명 mls로 가려는 거 알감독이 잡고 재계약까지 한 건데 마로타 탓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답답했어요. 램지 계약이 파라타치 주도냐 알감독 주도냐는 추측이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는 후자라고 추측합니다) 케디라는 분명히 뉴스가 다 나왔어요. 알감독과 재계약하고 맞은 재작년 여름 이적시장부터는 평소 마로타 패턴과 많이 다른 모습들이 많았기에 마로타 탓을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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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일단은 파라티치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총 책임자였던 마로타가 단독으로 일을 진행시킬만큼 보드진내에서 힘있는 사람이였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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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애초에 호날두딜의 나비효과로 생긴 일이고 호날두 영입은 파라티치와 아녤리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했죠. 이과인딜도 마로타가 단독으로 일을 벌였다고 볼 수 없는게 마로타가 이 협상을 지휘했다해도 파라티치와 아녤리가 모를리가 없는 구조에요. 다 이해관계가 맞았기 때문에 다들 순응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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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보드진의 그림을 모르겠어요 ..... 큐비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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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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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보드진이 처음부터 이과인을 내보내고싶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호날두 데려와서 돈문제 때문에 이과인 팔았다기보단

이과인에 만족을 못해서 대체하고 싶었는데 호날두가 가능하니 바로 영입하고 이과인은 처리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과인 데려갈만한 구단이 한팀도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어쨌든 밀란이든 첼시든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있었으니

굳이 불리한 조건으로 협상하면서까지 내보내려고 한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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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왜 우리 팀은 매 이적시장마다 팬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상황이 나오는 걸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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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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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로타가 제일먼저 언급될 수 밖에 없어요
마로타가 기본적으로 이적시장 총책임자엿고요
지금은 파라티치가 예전 마로타의 직책을 맡고 있지만 마로타있을 당시까지는 사람들이 다들 파라티치는 마로타의 심복이라고 했어요
아녤리는 결재하는 사람이고요
이과인 판매건 자체도 그간 마로타시절 보여줬던 다른 판매와 마찬가지로 호9호9스럽기 때문에 마로타를 제일 먼저 떠올릴 수 밖에 없죠
이적시장 책임자가 자기가 원한 이적시장 움직임이 아니라고 해서 태업하는 것도 아니고 뒤로 빠져서 구경만 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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