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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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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9
알레그리는 사리와의 심리적인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모든 언론은 시즌내내 알레그리와 사리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많은 여론은 나폴리의 경기 스타일에 더욱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가장 즐거운 축구는 바로 승리하는 것이고 결국엔 알레그리가 이겼다.
디발라 9
이번 시즌은 디발라의 시즌이었다. 미친듯한 출발을 했으나 이내 하락세를 탔다. 하지만 리그를 결정짓는 모든 핵심 순간에 그가 중심에 있었다. 나폴리 원정에서 이과인 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베로나전를 캐리했으며, 라치오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자신의 개인 득점 기록을 갱신(22골)한 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성장세를 말해준다.
이과인 9.5
리그에서 16골에 그친 것은 그가 이탈리아로 넘어온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하지만 그의 시즌은 페노메논이었다. 그가 나폴리전에서 기록한 골 혹은 산시로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기록한 골은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중요한 골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무엇보다도 이과인은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과거에 비해 20m는 족히 더 아래로 내려왔고 많은 희생을 했다. 이것은 그가 캄피오네에서 리더로 향하는 전환점을 상징한다.
키엘리니 8
BBBC중 유일한 베테랑이 될 그다. 보누치는 떠났고 부폰은 아마도 작별을 고할 것이다. 바르잘리는 럭셔리한 후보가 될 것이다. 키엘리니는 다음 주장으로 유벤투스의 승리를 계속 이끌 것이다. 그는 많은 문제를 겪으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그자리에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더글라스 코스타 9
그는 문제 해결사다. 그가 투입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최근 홈경기였던 볼로냐전에서 보여줬듯이 그는 매번 모든 것을 해결한다. 그는 유벤투스의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 조각이다. 더글라스 코스타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겨냥하기 위해 필수적인 국제적 레벨의 선수.
부폰 8.5
이번시즌은 그의 마지막 시즌처럼 보인다. 그는 굉장한 즐거움과 굉장한 비통함을 동시에 가지며 끝을 맞이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탈락은 유벤투스와 그에게 있어 비극적인 일이었다. 즐거움은 팀의 주장으로서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승리보다 이러한 점에 더욱 큰 만족감을 얻는 태생적인 리더다.
케디라 9
이번시즌 그는 홈에서 야유를 듣기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리그에서 핵심 선수였다. 이것 하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것은 바로 밸런스이다. 그는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강하고 견고하다. 그것은 승리하기 위한 능력이다. 그리고 그에겐 확실성이 있다. 필요할때 무게감있는 득점을 해주었다. 그는 오늘날의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존재다. 그가 토리노를 떠나게 된다면, 그를 대체하는 것은 이번 여름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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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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