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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센터백의 이적료 50m 이상?
아약스 소속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CB 마타이스 데 리트(18세)의 영입 레이스에 유벤투스가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유럽의 강호 클럽들이 이 18세의 중앙 수비수에게 주목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바르셀로나 이적 루머가 돌았다.
불과 17세의 나이에 A매치에 차출된 데 리트는 188cm의 타고난 피지컬을 살린 대인전 외에도 미드필더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술성, 빌드 업의 기점이 될 수 있는 발밑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국 시간 3월 27일 제네바에서 열린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어시스트를 하는 활약으로 3-0승리하는데에 기여했다. 네덜라드 대표의 장래를 책임질 퍼포먼스를 보여줘 쿠만 감독의 기대에 답하고 있다.
또한 데 리트는 작년 여름에 아약스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이적료 최소 50m유로로 이 신생 센터백은 평가되고 있다. 수비진의 세대 교체를 도모하고 있는 유벤투스이지만 데 리트의 비싼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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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센터백 라인 빵빵하긴 한데 얘같이 유니크한 친구도 있긴 있어야겠더라고요. 빌드업 진짜 좋아요. 수미로도 써볼 수 있고 전 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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