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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동안 세리에 A를 보러 스타디움을 찾은 관중은 더 늘어났지만, 중계권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시청자 수는 줄어들었습니다.
웹사이트 Calcio e Finanza 에 따르면, 리그 첫 6경기까지의 시청자 수는 3,510만 명으로 전 시즌 동기간의 3,850만 명에 비해 300만 명 가량이 감소했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삼프도리아-로마 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아직 1 경기 덜 치른 상태지만, 감소의 원인으로 보기엔 영향력이 적습니다.
지난 시즌엔 유베와 인테르의 데르비 디탈리아 경기가 초반에 편성된 점도 있지만, 그런 사유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의 시청률은 8%, 프리미엄 스포츠는 10% 떨어졌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인 경기는 토요일 유베와 토리노 간의 데르비 델라 몰레였지만, 그저 200만 명의 시청자와 동시간대 9.8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인테르의 로마 원정 경기로 180만 명의 시청자로 동시간대 시청자 중 11%를 점유했습니다.
세리에 A의 모든 경기가 TV에서 중계되고 있고, 소위 비인기 경기의 낮은 시청자 수가 이 수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스포츠가 중계한 제노아-키에보전은 단 3,587명이 시청해 0.01%의 시청률에 그쳤고, 스카이가 방송한 우디네세-키에보 간의 경기는 6,992명의 시청자로 0.04%라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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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0439/%E2%80%A8serie-viewing-figures-d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