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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실리오가 메디컬 받고 오피셜 받으면... 오른쪽 사이드가 많이 부실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스피나쫄라는 아예 잔류 확정인지도 궁금합니다, 아탈란타랑 우호관계로 지내기 위해서라도 선수들 임대해주는거 좋긴 하다만... 칼다라든 스피나쫄라든 중요한 포지션 아닌가요?? 오르솔리니마저 주는데... 굳이 싹다 남겨둬야하나?
우리가 부실한게 그쪽인거 같기도 한데 그나마 CB는 베나티아랑 루가니가 버티고 있다 하다만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그리고 데실리오가 밀란에서 재능이다라고 터졌을때부터 이태리 국대까지... 공격보단 수비가 좀더 우선시의 풀백이었던거 같은데 공격시에 많이 밸런스가 않 맞을까봐도 걱정이네요...
챔스 진출하기 전에
만쥬 O O 콰드라도
산드로 O O 알베스
로 많이 공격적이면서도 풀백과 2선의 스위칭도 조화롭게 하다보니 좋았고 또, 양쪽의 공격력이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어 좋다고 생각하면서 챔스 결승 봐라봤지만... 콰딩요의 후반기 부진과 함께
알베스-바르잘리 조합이 밸런스 면에서 부진하지 않을까도 싶었는데 여지없이 들어맞았다고 느꼈었는데, 당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물론, 데실리오가 터져서 리그 톱급, 유베한테도 또 팬들한테도 좋긴 하다만...
만쥬 O O 더코 or 베르나르데 (or 콰드)
산드로 O O 데실리
라 한다면 왼쪽은 여지없이 공격부터 수비까지 뛰어나다만, 이번 챔스 결승때와 같이 오른쪽의 공격&전진성에서 많이 애먹지 않을까도 싶습니다ㅠ
만쥬-산드로쪽에서 골을 만들어낼정도로 가장 인상깊었었는데 그에 반해 오른쪽 사이드는 어떠한 느낌도 못갖겠더라고요 바르잘리가 나이도 있고, 스피드나 민첩이 떨어지다보니 수비에서 많이 애를 먹던데 그럴거면 오히려 공격성향의 선수로 맞받아쳐야 하는거 아닌지
그래서 더더욱이 스피나쫄라 복귀를 원했는데 잔류 확정이면 정말로 괜찮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피나쫄라 공격>수비가 양쪽 밸런스에 좋을 텐데, 데실리오 수비>공격은 좀...)
공격은 2선이 해야죠. 데 실리오는 뒤에서 빌드업 작업만 잘 도와줘도 엄청 도움 될거라고 봐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바르잘리보다 데 실리오가 훨씬 젊고 빠르죠. 말씀대로 제공권과 키핑이 좋은 선수이고 오버래핑할때도 그러한 장점들이 바르잘리보다 더 도움이 될겁니다. 게다가 예전부터 비대칭 전술을 써왔던 우리팀으로서는 수비력이 좋은 데 실리오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누치급의 큰 전술적, 수비적 공백을 데 실리오를 통한 (3백과 유사한)비대칭 4백을 이용해 커버할 수 있다는 계산도 어느 정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