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산티스 심판, 반격에 나서다.

ROME, May 9 (UPI) -- 이탈리아의 명망있는 심판 마씨모 데 산티스가 화요일, 자신도 연관된 유벤투스의 심판 매수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 주 나폴리와 로마의 검찰들이 몇몇 심판들의 전화 통화를 도청했으며, 범죄의 징후를 발견했다고 이탈리아 뉴스 에이전시인 안사가 보도했다.

도청된 대화에 의하면, 모지는 파이레토에게 시즌 전 친선 경기와 챔스 두 경기에 ‘좋은’ 심판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데 산티스는 몇몇 실수를 인정했으나, 법을 어긴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나와 내 동료들은 법 앞에서나 스포츠 정의로 보나 감출 것 없이 떳떳하다.” 라고 말했다.

이번 도청 사건은 지난 해 약물 파동을 조사하는 중에 함께 녹취되었던 것이 세상에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대충 옮겨봤습니다.

http://www.upi.com/NewsTrack/view.php?StoryID=20060509-045734-628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