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힘든 경기였다"

"엠폴리와 같은 팀이 우리 홈에 와서 시작 한지 3분만에 리드를 잡았다면 그것도 멋진 골로 득점에 성공하였다면 그들은 분명히 수비를 강화하여 그 결과로 경기를 마무리하려고 할 것이고 공간을 내주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사실상, 그러한 벽을 무너뜨리는 건 쉽지 않습니다."

파비오 카펠로는 엠폴리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유벤투스를 보았고 그의 팀이 보여준 노력에 대해서 매우 만족했다.

"우리는 전후반 모두 좋은 모습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10명의 플레이어가 볼라인 뒤에서 수비진형을 구축하고 있을때 어느 누구도 공격을 시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킨 후에 그들은 다시 공격을 시도하러 나왔고 다시 공간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교체에 대해서라면, 무투와 발자레티는 매우 좋은 플레이를 했지만 나는 오른쪽 측면을 더욱 압박해주길 바랐고 그래서 제비나를 투입한 것입니다. 또한 나는 공중볼을 장악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고 잘라예타가 그 선택이었습니다."

감독의 마지막 코멘트는 경기장에 대한 것이었다. 경기장의 잔디는 완전히 다시 심어졌다.

"그 일을 해낸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들은 환상적인 일을 해냈으며 그것은 이후에도 더욱 좋아질것이다."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6000&ID=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