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e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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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 13시 57분
알레옹을 포함한 인터뷰 내용들을 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일단 인터뷰 자체는 맞는 말을 포함하고 있네요.
유베라는 팀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건 사실이죠.
유베만의 축구(알레그리시절)로는 결국 유럽무대 우승에 실패했고,
현대 축구의 헤게모니랑은 동떨어진 축구였고,
그래서 결국 보드진은 현대축구 흐름에 편승하고자 하는거같은데,
이건 당연히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트렌지션을 이끄는 감독이 대체 왜 피를로냐... 이건데
이건 보드진의 계획이 꼬이면서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일단 날두의 영입은 팀의 위상을 세계적인 클럽에 맞게 위치시키는 일종의 마케팅적인 측면이 크다고 생각하고, 그 호날두 효과로 수입이 커짐에 따라 유망주들을 모으고 팀을 체질 개선시키려 했던거 같습니다.

감독으로는 사리는 팀 체질 개선을 위해 거쳐가는 용도이고
실제로 원했던 감독은 따로있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코로나로 인해 팀의 재정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사리가 생각보다 잡음이 많이나와서 원래 생각했던 기간보다 빠르게 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왔죠.
그러고나니 마땅한 감독 매물은 없는 상황에서 사리의 위약금 + 코로나로 인한 재정압박까지 합쳐지니 피를로라는 선택이 나왔다고 보는데,,

상술한 이유를 다 감안하더라도 피를로로 팀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의 변명거리는 초짜감독한테는 더더욱 중요했던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고, 저번시즌의 에이스가 내내 부재중인 상황이고 등등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시즌을 돌아보면 피를로는 아닌거같은데.

트렌지션의 시간이 필요하단건 맞는 말이지만 그 시간을 왜 피를로랑 보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드네요. 대체 보드진은 피를로의 뭘 믿고 향후 10년을 판가름할 이 중요한 시기를 동행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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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_10 Lv.20 / 4,6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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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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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시즌 이후 선수단 면면을 생각해본다면 우승 문턱 혹은 레바뮌 상대로 그 정도까지 해냈던 게 대단했던거지 알레그리 축구가 유럽 축구의 헤게모니에 뒤쳐져 우승을 하지 못했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승리가 모든 것이라는 팀의 모토를 정확히 이행해낸 게 알레그리고 그러한 실적들은 유벤투스의 전성기로 이어졌고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맞습니다. 하지만 말씀에 구구절절이 동감하는게 체질 개선 하려면 피를로 같은 초짜로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연구하고 개선시키고 꾸준히 변화하는 감독만이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게 할 열쇠인데 이제 첫커리어임에도 거만하게 귀 닫고 본인의 문제에 대해 1도 고민하지 않고 변화도 없는 피를로가 어떻게 체질 개선을 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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