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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조회 수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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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오 안드레아졸리 감독이 제노아와의 계약을 해제하고 다음 시즌부터 시작하는 안드레아 피를로 체제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에 이탈리아 언론 <Primocanale>가 전했다.
안드레아졸리 감독은 올 시즌에 제노아와 2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되었다.
그런데 8라운드 파르마 경기에서 5-1러 대패하는 등, 8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불과 승점 5점이라는 부진한 결과를 내어 감독인 안드레아졸리는 그 책임을 지는 것으로 해임되었다.
계약은 1년이 남아있던 상태였지만 이 66세의 노장은 클럽과의 계약을 해제할 의향이 있다. 그 이유는 안레아졸리가 감독 경험이 전무한 피를로를 받쳐주기 위한 보조 코치로 합류하기 위해서이다.
만일 이것이 실현되면 2016/2017시즌 이후로 보조 코치로 복귀하는 셈이다.
과거 우디네세와 로마에서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오른팔이었던 안드레아졸리는 그 뒤에도 로마에서 빈첸조 몬텔라, 루이스 엔리케, 즈네덱 쿠만 그리고 뤼디 가르시아의 밑에서 보조 코치 역을 맡아왔다.
35년 경력의 경험 풍부한 지도자가 무경험의 피를로를 서포트할 것인지.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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