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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프리킥 안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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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안나와서가 아니라 나올 때도 호날두가 다 찼어요. 피아니치는 쭉 나오고 있을 때도 호날두가 다 찼구요. 그런데 매번 벽 맞추니까 당사 채팅창에서도 프리킥은 양보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 엄청 많았어요. 그러다가 전반기 반 정도 지났을 때 나눠차기 시작했습니다. 팩트는 출전시간 대비 똑같은 기회를 받은게 아니라 호날두가 훨씬 많은 기회를 받았다는 겁니다. 팀 선수 중에 최근 몇 년간 정확도 가장 높은 선수가 프리킥 찼으면 좋겠고 호날두는 셋 중에 정확도가 가장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선수가 전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게 왜 호날두만 까는 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몇 년간 정확도가 가장 떨어지는데도 계속 프리킥 맡기는 것 부터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제가 디발라 퍄니치 프리킥 찬걸 본건 뭘본걸까요... 그리고 의견 일치하는건 지금 나눠차고있다는건데. 그럼 결론적으로 지금 나눠차고있는거 맞잖습니까. 근데 나란히 셋다 0골이네요. 지금 셋이서 번갈아가면서 차고있는게 비효율적인건 동감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누가 희생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호날두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프리킥 성적으로 봤을때 나란히 못했는데 호날두만 꼬집어서 못한다, 마치 퍄니치,디발라 성공못하는게 호날두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몰아들 가시니까 소신 발언 해본겁니다. 호날두가 퍄니치,디발라보다 프리킥 더 많이 찬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경기수가 두선수 비해 훨씬 많으니까 그차이가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셋이 동일 경기에 나왔을때는 균등하게 찬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들어 20경기 출전해서 15번의 찬스를 날려버린 공격수와 15경기 출전해서 10번의 찬스를 날려버린 공격수를 비교하면서 15번의 찬스를 날려버린 공격수를 후자보다 못한다고 까는 형국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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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세부적인 건 선수와 감독이 더 잘 알테니 거기서 결정을 할텐데 아무튼 저는 번갈아가면서 차는데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특히 호날두가 프리킥을 못찬지가 몇년 됐는데 혼자만 차는 건 팀에 손해가 확실히 있거든요.
어차피 디발라는 자리가 다르니까 오른쪽은 디발라세상이니 언급은 안할게요.
주발이 같은발인 퍄니치와 호날두중에 누가 차냐의 문제인데 일단 지금처럼 번갈아가면서 차고 거기서 퍄니치가 골 많이 넣으면 왼쪽이랑 중앙자리는 퍄니치 몰아주고 호날두가 골 많이 넣으면 호날두 몰아주고 이런식이 낫지 않나 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