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시장 활동 2년 금지 위기

https://www.calcioefinanza.it/2018/11/14/football-leaks-chelsea/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jan/18/chelsea-accused-fifa-breaking-rules-signings-25-minors

해외에서 유소년 선수 불법 등록한 이유로 FIFA에게 2년(4회 이적시장)동안 영입이 금지되는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베르트랑 트라오레는 부르키나 파소의 공격수로서 첼시는 그의 18세 생일이 지난 후 첫 이적시장인 2014년 1월 공식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0월 16세이던 그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아스날전 비공식전에 뛰는 사진이 포착되었고, 이것이 2016년 1월 FIFA의 눈에 걸렸습니다.

FIFA에선 선수의 부모가 축구와 무관한 이유로 이민을 한 경우 외에는 18세 이하의 외국 선수는 영입할 수 없다고 규정해놨습니다.

하지만 2011년 트라오레 가족이 이주할 당시 첼시 측에서 트라오레의 학비와 모친, 형제의 이주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네요.

현재 첼시에서 적발된 것으로만 25건인데, 아카데미까지 조사 영역을 확대하면 위반 사례가 더 늘어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