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ve Storia] 1991-94 The Early nineties

90년대 초

납득시키지 못한 Maifredi

로마의 월드컵 이후,Toto Schillaci는 스타가 되었고,Alejinkov도 그렇게 되었다.이탈리아 슈퍼 컵에서의 참패(나폴리에게 5-1)이후,팀은 인터 밀란과 로마를 격파하며 잘 굴러가는듯 했다.하지만 12월은 1990-91년 시즌의 큰 반환점이 되었다.클럽에는 몇가지 변화가 있었다.Luca Corder di Montezemolo가 회장 대리가 되었다.스쿼드는 완전히 변화되었다.새로운 감독인 Gigi Maifredi와 로베르트 바죠,독일 미드필더인 Thomas Haessler와 브라질 수비수인 Julio Cesar,수비수인 Luppi와 De Marchi,그리고 유망주인 Corini와 Orlando를 영입하였다.유베는 포르투갈 선수였던 Barros와 전 소비에트 대표 선수인 Zavarov를 팔았지만,AC 밀란이 유베의 발목을 잡았다.그 후 삼프도리아에게 패배하며 타이틀 레이스에서 빠지게 되었으며,7위에 그치며 처음으로 유럽에 나갈 자격이 없어지게 되어 버렸다.컵 위너스 컵에서는,불가리아 팀인 Sliven과 오스트리아 팀인 Austria Vienna,그리고 벨기에 팀인 리에쥬를 8강에서 꺾었으나,준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하고 만다.

트랍의 복귀,Kohler의 영입

91년 여름,지암파올로 보니페르티의 센세이션한 회장으로써의 복귀가 있었으며,지오반니 트라파토니가 감독으로 재부임했습니다.스쿼드에는 역시 변화가 있었습니다:Haessler와 Fortunato가 떠났고,Kohler와 Reuter,Carrera,Conte그리고 리저브 키퍼인 Peruzzi가 영입되었습니다.수비진이 강화된 후,트라파토니는 유베를 정상의 자리로 돌려놓기 시작했습니다.AC 밀란과의 무승부 이후,리그에선 일관성있게 승리를 챙겼습니다.하지만 삼프도리아에게 패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AC 밀란이 달아나는걸 지켜만 보았습니다.결국 유베는 2위에 그치고 맙니다.이탈리아 컵에서,유베는 밀라노에서 0-0,토리노에서 Schillaci의 골로 AC밀란을 격파하며 결승에 오릅니다.하지만 파르마에게 패하고 맙니다.

비알리,로베르트 바죠,그리고 유에파 컵

유벤투스는 92-93 시즌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전략을 들고 나옵니다.Schillaci,Tacconi그리고 Julio Cesar가 떠났고 지안루카 비알리가 삼프도리아에서 영입되었으며,공격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Moeller,Platt와 Ravanelli가 영입되었습니다.또,디노 바죠가 팀의 후방을 책임지기 위해서 영입되었습니다.페루찌는 1군으로 승격되었으며,람풀라의 든든한 백업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유벤투스는 전년도보다 더 일관성있지 못하였습니다.
AC밀란은 많은 포인트를 따내었고,유벤투스는 그 뒤를 쫓기 역부족이었습니다.플로렌스에서의 패배와 포지아가 비안코네리를 압박했습니다.또다시 유에파 컵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다른 모든 것들이 더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시프러스 팀인 Anorthosis와 그리스 팀인 파나티나이코스,체코 팀인 Sigma Olomouc를 꺾고 8강에 진출합니다.3월에는 파올로 소우사의 벤피카를 꺾습니다.4강에서 웨아의 PSG를 홈과 원정에서 꺾고 유벤투스는 세 번째 유에파 컵을 따냅니다.리그에서는 AC 밀란이 우승했으며,유벤투스는 인터 밀란과 파르마의 뒤를 이어 4위에 그칩니다.

93-94 시즌은 굴리트의 삼프도리아를 꺾으며 상쾌하게 시작되었습니다.그리고 10월에 있었던 더비를 3-2로 승리하였습니다.무패를 달리던 밀라노의 팀을, 유벤투스는 로베르트 바죠와 Moeller,그리고 라바넬리의 덕으로 계속해서 경쟁하게 됩니다.후반기에,유벤투스는 AC 밀란에게 패배하며 1위를 내주었고 타이틀을 거머쥐게 하는것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시즌의 후반기에,19세의 나이인 델 피에로가 1군에서 데뷔하게 됩니다.그는 몇 번의 출장을 하며,제노아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골을 넣습니다.인터 밀란을 1-0으로,라치오를 6-1로 꺾으며 결국 2위를 마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