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S] 가스페리니도 인터뷰에서 컨펌

와서 뛰어봐야 알겠죠. 저는 일단 이적 진행상황을 올려드릴 뿐이니까요

도르트문트에서 25m 제의가 왔는데 단칼에 거절하고 복귀시키려는거 보면 일단 보드진에서 좋게 보고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와 아탈란타가 친선경기를 했었는데 그 이후에 저 제의가 온 걸 보면 그 경기에서 나름 잘하긴 한것 같네요

아탈란타가 거절때리다가 이제야 승인해서 그렇지 제의는 7월부터 계속 있었습니다.

문의-> 거절 이 과정이 한 대여섯번 있었습니다. 당사에 스피나쫄라만 검색해보셔도 나오는 내용이죠

그런데 애초에 2년 임대라 굳이 잘못의 경중을 따지자면 유베의 잘못이 더 크긴 합니다만 이 과정에서 뒤늦게 승인해준 아탈란타 보드진, 유베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선수가 가스페리니 입장에서는 다소 원망스러울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스피나쫄라 입장에서 봤을때는 이해가 되긴 합니다. 유베라는 클럽에서 레프트백이 아닌 라이트백으로 뛸 생각이면 이번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니까요. 만약 자기 대신 칸셀루가 와서 좋은 활약으로 주전자리를 차지하거나 그러면 내년에 와서 산드루 백업롤만 하거나 자리 못잡고 나갈 가능성도 있죠

그냥 아탈란타측도 빨리 보내주고 락살트 영입해서 바로 돌렸으면 더 이득이긴 했을것 같습니다.

4m 위약조항이 있긴 했지만 이 조항을 발동시키지 않고 15m까지 들여가며 락살트를 사주겠다 할 정도로 유베는 나름 최선을 다하긴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