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만족한 카펠로 감독

카펠로 감독은 아스콜리전에서 완전하고 가치있는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서 만족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코파 이탈리아의 패배 직후에 나온 가장 바람직한 반응이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이렇게 답하였다.

"우리는 그 패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오늘 결의에 찬 팀원들을 볼수있었으며 20-25분사이가 그들 템포의 최고조였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수 있었으며 쉽게 막을수 있었던 골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트레제게에 대해서 코멘트하기도 했다.

"지난 4번의 경기에서 그가 득점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지적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지금 그는 그라운드에서 그 비판하는 이들에 대한 답변을 보여주었다."

이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줄곧 리그 탑을 유지하는 유벤투스에 대해서 카펠로는 선발에 있어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나는 문제점이 많은 것을 선호한다. 문제점이 없는 상태보다는..."
"팀은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늘과 같은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다. 어떻게 내가 선택하겠는가? 나는 트레이닝때 선수들을 주시한다. 예를 들면, 트레제게는 힘줄 부상을 제거했다. 그래서 최근 며칠동안 그는 열심히 훈련을 하였다. 반면에 이브라히모비치는 기관지염으로 훈련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선발 선수 선택에 있어서 비교적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또다른 때에는 선수 선택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고통스러울때가 있다. 그렇지만 챔피언쉽의 일정은 길고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는 남아있다."

지난 시즌 이 맘때쯤(1월, 2월) 유벤투스는 페이스가 많이 쳐져있었던 것을 지적받았다. 그에 대해서 감독은 답하였다.

"사실이다. 하지만 그 당시 우리팀은 상대팀의 뛰어난 골키퍼들에게 고전하며 많은 경기를 잃고 있던 상태였다."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6000&ID=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