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 마스크 세레머니 이후 만사형통

UEFA.com 인터뷰

"모나코와의 두 경기 모두 힘든 매치가 될거야."

"모나코는 리그에서 선두인 팀이고 매우 잘하고 있어. 터프한 팀이지. 정말로 괜찮은 선수들도 많지만 우리도 그러니까, 스펙타클한 경기가 될거라 확신해."

"모나코가 많은 인원으로 공격을 하고 득점도 많이하는 걸 봤어. 하지만 그 점은 우리에게 공간이 날 거란 뜻이기도 해."

"올해는 우리의 해가 될거야. 우린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매우 잘하고 있어. 우리처럼 우승을 원하는 또다른 세 팀이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할거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다면 목표를 수행하는게 될거야. 나의 꿈 중 하나이자, 내 팀원들의 꿈이니까."

"우리 팀에 수 년간 있으면서 그 우승을 못했던, 부폰부터 마르키시오, 보누치, 바르잘리, 키엘리니등에게 정말 합당한 수상이 될거야. 그들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능력도, 자격도 정말로 있어."

"나는 두뇌회전이 빠른 선수가 되고자 하고, 무엇을 할 지 먼저 생각하려고해. 공을 가졌을 땐 시간이 많지 않거든. 요즘 축구는 페이스가 빠르니, 언제나 생각을 전환할 줄 알아야해."

"나는 경기를 분석하고 상대팀과 선수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지켜보려고 노력해. 그리고 나의 능력, 특히 나의 가장 큰 재산인 왼발을 최대한 활용하는거지. 난 그저 내 최선을 다하고 팀원을 돕길 바랄 뿐이야."

"성장기 땐 호나우지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였어. 그가 얼굴에 미소를 띄고 즐겁게 하는 축구의 이미지를 내게 전달해줬지."

"가끔 유럽 감독과 선수들은 우리 남미인처럼 축구를 보지 않아. 우린 경기를 즐기고, 많이 웃고 춤도 추고 그러거든. 난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고 내게 경기에서 하는 것을 즐겨. 그게 내 사고방식이야."

"올해 초에 새해를 맞아 새로운 셀레브레이션을 만들기로 하고 아이디어를 생각중이었어. 어느날 '디발라 마스크'가 떠올랐고 거기엔 큰 의미가 숨어있어. 이 세레머니를 처음 한 뒤로 모든 일이 굉장히 잘 되고 있어서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줬다고 생각해."

"코 밑으로 하는게 좋아. 내가 그걸 선호하지만, 뭐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자유롭게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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