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6일 14시 53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벤투스죠.

그 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를 팬으로 섭렵하고 있는 클럽이 이런 기득권 하나 없으면 말이 되겠습니까? 전부 과거에 열심히 잘했기 때문에 지금에 이런 메리트를 받는 건 당연합니다.

여기저기 심판판정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그러면 거기에 발끈하고 같이 대응하기 보단 "유베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메리트를 받을 만한 클럽이니 이정도 대접 받는 건 당연해"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아직 시즌 중입니다. 마지막에 모든 결과가 드러나게 되죠.

유베당사에서 만큼은 사이트의 목적이 애매모호하게 대부분 다른 클럽에 관한 글로 도배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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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트레 Lv.0 / 0p
댓글 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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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부폰@트레님 축구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는 정당해야죠.
유베가 아무리 빅클럽이고 국민 절반가까이에 지지를 받는다고하지만. 그것을 정당화한다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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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유베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런 식의 합리화는 옳다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스포츠는 공평정대해야 합니다..

스포츠에 있어서
그릇된 개입이 포함된다면,
그것은 스포츠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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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트레
2006-04-16
정당하지 않을 만한 결과는 없었습니다.
정당한 결과를 얻을만 했구요.

하지만 지금 제가 이런말을 하면 저런식으로 유베를 공격하는 부류들에게 과연 먹혀들어갈까요?
어짜피 그들의 인식이란 고쳐지지 않을 건데, 똑같이 그들의 입장에 맞혀줄 필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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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하지만 프로선수 라고 부르는건 프로페셔널 이기 떄문에
프로선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부폰@트레 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이란 바늘은 강팀이든 유명한 팀이든 페어정신이란 비단에 수를 놓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유벤투스라고 해도 이런 식은 곤란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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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tus
2006-04-16
음 다른팀 팬들이
유베당사에서도 눈팅하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같이 인식될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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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트레
2006-04-16
스페인의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독일의 뮌헨, 영국의 맨체스터.... 유벤투스와 같은 기득권을 매년 조금씩 받아오는 팀입니다.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가 자본주의와 밀접한 발전을 이루어 온 이상 이 문제는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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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어쩔 수 없다고,
그대로 방치하고 인정한다면,
앞으로의 더 나은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고.
항상 이런 그릇된 인식과 관습을 되물림할 뿐입니다..

정말 유베가 세리아 최고 명문, 최강의 클럽이라면,
이러한 자질구레한 말들이 오가지 않도록,
압도적인 강함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력으로써
팬들과 안티를 굴복시켜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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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트레
2006-04-16
네, 그렇게 되어야겠죠. 아무튼 지금은 유베가 힘든 시기입니다.
몇 안남은 경기 마무리 잘하고 다음 시즌 부터는 저런 얘기조차 안나오게 압도적인 경기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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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유베 알레 님 말씀처럼



" 유벤투스 " 를 보여주는겁니다.
말그대로의 " 유벤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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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심판은 어떤 경기에서든 공정한 판정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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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축구는 홈 어드벤테이지가 있는 종목입니다.
홈 어드벤테이지는 대부분 어느팀이나 조금 이점을 얻고 우리나라도 월드컵때 받은건 사실입니다. 대부분에 축구 팬들은 홈 어드벤테이지가 있다고 인정하고 어느정도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유베에 상황을 도를 넘어섰습니다. 원정경기에서까지 이런 논란이있고. 유베를 좋아하지만 분명히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어쨋든 유베 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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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최대한 공정하게 한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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