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리그 8강 대진, 우승후보 유벤투스를 만난 리옹

대회 우승후보 유벤투스는 다음달 펼쳐질 8강 경기 상대로 리옹을 만났다.

'이탈리안 챔피언' 유벤투스는 세리에A 리그 라이벌 피오렌티나를 꺾고 최후의 8팀에 이름을 올리며 토리노에 위치한 자신들의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을 향한 전진에 박차를 가했다.

유벤투스의 다음상대인 리옹은 이번시즌 리그에서 프랑스리그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에 뒤쳐져 선두 PSG와 승점 25점 차로 현재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벤피카는 16강에서 토트넘을 맞이하여 살아남아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를 8강 상대로 만나게 되었고, 2011년도 대회 우승팀 포르투는 세비야와 8강 무대에 선다.

발렌시아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를 두 번이나 이기고도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비운의 팀인 스위스의 바젤과 8강 경기를 펼친다.

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1959/9224440/europa-league-quarter-final-draw-lyon-next-for-tournament-favourites-juven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