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부상은 없는것 같네요

제일 다행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 클럽을 서포팅하는 입장에서
그 클럽의 선수가 A매치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오면
그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죠.

선수들 나름으론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경기를 뛰는것이겠지만
리그도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시점
약간이라도 전력의 누수가 생긴다면 그 동안 쌓아온 탑들이
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주말 경기 삼프도리아전에는 정 레귤러로 나올수는 없겠지만
뭐 삼프도리아쪽에서도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닌것 같기에
방심하지 않고 넣을건 넣어주는  경기력 보여준다면
이번주말 경기도 무난하게 승점챙길걸로 예상합니다.

다음주는 브레멘과의 챔스 2차전 주말엔 드디어 밀란과의 대결입니다.
저 2경기중 1경기라도 놓칠수 없기에
다음주는 선수들이나 서포터들이 매우 중요한 한주가 될것 같네요.

사실 브레멘과의 경기는 잠보도 돌아오고 델레알피에서의 경기라
크게 신경쓰고 있진 않습니다.  중요한건 밀란하고의 경기죠.
그 경기 결과의 따라 05~06시즌 스쿠테토가 거의 결정난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이번에도 2월초 인테르전에서 한것 처럼
"중요한 경기에선  반드시 최고의 폼을 보여준다" 는 마인드를 가지고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FORZ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