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시오 "준비 되었다"

클라우디오 마키시오는 화요일 밤에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의 유벤투스 - 첼시전을 응시하고 있다.

현재 비안코네리는 승점 1점 차이로 유럽의 디펜딩 챔피언을 뒤따르고 있는 상황,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르키시오는 2009년 유벤투스가 첼시와 비겼을 때의 멤버 중 한 사람이다. 현재 유벤투스는 그 당시의 선수들 중 4명만이 남아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마르키시오는 첼시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올해의 챔피언스리그 전투 중에서 가장 어려운 그룹 중 하나에 포함되었다. 디펜딩 챔피언과 같은 그룹이기도 하고. 게다가 그들은 올 여름 대형 계약을 했다"

"주의해야 할 선수의 이름을 하나만 말하기는 어렵다. 그들의 힘은 그룹에서 싸울 수 있고, 그 힘이 지난 시즌 우승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첼시를 매우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최선을 다해 계속 나아가고 싶다"

첼시는 지난 주말 리그에서 주력 선수를 아끼며  웨스트브롬에 2 - 1 패배를 당했다. 한편, 비안코네리는 거의 베스트 멤버로 라치오전에서 비겼다.

그러나 마르키시오는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비안코네리가 좋은 상태로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피로는 문제 없다. 이런 큰 경기에서는 더욱 동기부여가 높아지기 마련이고, 누구라도 경기에 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르셸란전이나 페스카라전, 그리고 라치오전에서의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다"

"확실히 지난 경기에서는 승리 할 수​​ 없었지만, 우리들은 좋은 경기를 했다. 또한 팬들의 훌륭한 지지를 받는 스타디움을 느끼면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의 힘이 곧, 우리들의 힘이 되니까"

또한 마르키시오는 비안코네리의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경험이 적다는 것이 첼시전에는 영향을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의 전장에서 몇 년간 떨어져 있었고, 그런 면에선 첼시 쪽이 아이디어와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많은 선수들이 있고, 준비도 갖췄다. 좋은 시기에 이 경기에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인테르에게 패한 후에 계속 좋은 결과를 남기고 있으니까"

http://www.juventus.com/juve/it/news/Marchisio+Vogliamo+una+bol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