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뒤엎고(?)4그룹 배정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 그룹 배정

1그룹 - 독일(A조) 브라질(F조)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멕시코
2그룹 - 호주 앙골라 토고 튀니지 가나 파라과이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3그룹 - 크로아티아 체코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4그룹 -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국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스페셜 포트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한국 대표팀이 맞을 수 있는 '최악의 조'와 '행운의 조'

1. '최악의 조'
한국 브라질(아르헨티나) 네덜란드(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호주)
한국 이탈리아(다른 유럽 1그룹팀) 네덜란드(포르투갈) 파라과이(코트디부아르 혹은 호주)

2. '행운의 조'
한국 멕시코 크로아티아(폴란드) 앙골라(토고)



행운의 조 보이십니까?
그런데 행운의 조가 되더라도 그닥 반갑지않네요. 특히나 멕시코는 더더욱이-_- 저는 은근히 '최악의 조'에서도 가장 최악을 걸려주길 기대하기때문에..

한국 브라질 네덜란드 호주

아주 적절하죠. 일단 브라질은 알다시피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후보 0순위이고,네덜란드도 만만챤죠. 교과서가 이끄는 네덜란드식 공격은 브라질에 비견할 정도로 ㄷㄷㄷ이고..호주는 히딩크가 이끄는 또다른 돌풍의 주역이 될수도 있기때문에..글고 재밌잖아요ㅎ 월드컵이란게 일종의 국가간 이벤트인데 4년전 우리를 이끌었던 감독과 다른 팀으로 마주하게 된다면ㅋ
글고..

내심 두번째 최악의 조가 걸린다면..아쭈리와 같은 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