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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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영입한다면 두샨이 아니라..."

이탈리아 대표로 2006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루카 토니는 현역 시절 유벤투스, 바이에른, 피오렌티나, 베로나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해설자로 활동하며 축구에 정통한 그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옛 소속팀의 이적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28일 이 전 공격수의 발언을 전했다.

먼저 토니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연장한 아드리안 라비오와 다음 시즌 복귀를 노리는 폴 포그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유벤투스의 공격수들과 나폴리에서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스포츠 디렉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ー 만약 예산 때문에 두샨 블라호비치나 페데리코 키에사를 희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그것은 그들의 포지션에 누구를 영입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만약 블라호비치와 작별을 고하는 경우라면 아탈란타의 FW 라스무스 회이룬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잉글랜드에서 어려운 시즌을 보낸 (잔루카) 스카마카도 2년 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도 빼놓을 수 없다. 그를 영입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키에사의 경우 후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는 유벤투스에 몇 년 동안 있었기 때문에 이 환경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니콜로) 자니올로? 그는 지금 터키에서 뛰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곳이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ー 바이에른의 감독으로 카를하인츠 루메니게가 돌아왔다. 그는 블라호비치를 공격의 한 축으로 내세울 것인가?

"두샨은 매우 강력한 선수지만 유벤투스에서는 아직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조직적인 클럽인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의 반성을 바탕으로 FW로서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만약 내가 그들이라면 (빅토르) 오시멘을 영입할 것이다”

ー 다만 현재 유벤투스는 오시멘을 영입할 여력이 없다. 하지만 나폴리에서 오는 지운톨리 SD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벤투스에게 그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지운톨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와 함께 나폴리가 스쿠데토를 획득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이다.”

"우리는 몇 시즌 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디렉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니까."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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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1 / 188,316p

걱정말라구

 

댓글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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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홈 칼다라wbs
2023-07-17

전 루카토니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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