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7일 18시 28분
등번호 14 포지션 CB
생년월일 1978년 4월 9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184cm, 73kg 출생지 리스본
애칭 - 계약기간 2007 - 2011
세리아 데뷔 2007년 8월 25일 유벤투스 5 - 1 리보르노
대표팀 데뷔 ?
홈페이지 -


SEASON  CLUB  GAMES  GOALS    
1997/98  Amadora   5  1    
1998/99  Amadora   17  2    
1999/00  Amadora   31  0    
2000/01  FC Porto   20  1    
2001/02  FC Porto   32  2    
2002/03  D. La Coruna   11  0    
2003/04  D. La Coruna   37  0    
2004/05  D. La Coruna   35  1   
2005/06  D. La Coruna   18  1    
2006/07  D. La Coruna   28  2
2007/08  Juventus  -  -

축구강국인 포르투갈의 성지나 다름없는 리스본에서 태어난 이 29세의 청년은 그의 고향클럽이자 디비젼에서도 항상 하위권에 머물러있던 아마도라를 리그 7위에 당당히 올려놓으며 그의 프로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안드라데의 나이는 우리나이로 22세. 97년 19세의 어린나이로 유럽에서의 흑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해내고, 험난한 프로무대에 데뷔했던 이 소년은 그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국내에 알리게 되었다.

당시 안드라데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클럽의 보드진들이 알고있던 터. 하지만 그를 확실하게 영입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힌 클럽은 다름아닌 포르투갈의 수도인 포르투를 연고로 하고있는 역사의 포르투 였다. 2000년을 기점으로 그는 더이상 하위권 클럽의 올챙이가 아니었던 것 이다.

23세의 아직 어린나이로 포르투의 주전 스토퍼로 자리매김 한 안드라데는 나이와는 걸맞지 않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디비젼과는 차원이 다른 거친 몸싸움과 공격을 하는 수페르 리가의 공격수들을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탁월한 신체조건과 흑인만의 유연성을 무기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리가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01/02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 2차 예선까지 모두 도합. 팀내 최다출장(12경기)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선택해준 포르투에게 최고의 모습을 선사했다. 결국, 그러한 클럽에서의 대활약을 밑바탕으로 그는 그해 11월에 포르투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그의 분주하리만치 계속됐던 성공 행진은 2002년 6월을 기점으로 멈추는 듯 했다. 대단한 능력을 인정받으며 0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받는 수비수로 급부상했던 그는 02년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 대표팀의 본선탈락에 대단하다 평가받던 자신의 능력이 과대평가였다라는 언론의 혹평을 받으며 주눅이 든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실의에 빠져있는 그에게 힘을 주었던 클럽은 스페인의 명문, 데포르티보 였다. 그는 �12m의 이적료를 받으며 '화려한 리그' 라 리가에 새 둥지를 튼다.



첫 시즌 어려움을 겪는 가 했던 그는 곧 데포르티보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고, 이적한지 2년만에 35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무시무시한 체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미 포르투에서의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경험은 유럽무대에서도 전혀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자신감을 주었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근 3년만에 라 리가 최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정확히 2003/04시즌이 끝나고 그는 다수의 빅 클럽들에게 숱한 러브 콜을 받게 되는데 그에게 러브 콜을 전했던 클럽은 리그 별로 나눌 수 있을 정도였다. 특히나 EPL에서는 첼시,리버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최고 명문클럽에게서 이적에 대한 간청을 받았고, 그가 당시 뛰고있던 라 리가의 또 다른 명문인 바르셀로나,발렌시아와 같은 클럽들에게도 러브 콜을 받았다. 그리고 성공적인 유로04 대회이후, 세리에A의 인테르 밀란과도 이적설이 나돌았다.

이제는 더 이상 자줏빛 유니폼을 입고 메이져 대회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는 루이스 피구를 대신해서 포르투갈의 주장을 맏게된 선수는 다름아닌 안드라데 이다. 그리고 그는 2007년 7월 7일을 기점으로 이제 흑백의 세로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그의 새로운 도전지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조만간 명문 유벤투스에게 찾아올 뜨거운 유럽무대에서도 계속될 것 이다.





                                                                                                              Written by 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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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3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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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7-07
오피셜 사진은 공식홈에 뜨는데로 즉시 올리것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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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어 벌써 나왔네 프로필~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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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튀랑 포스 나올까요??ㅎㅎ체격도 184쯤 되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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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와.. 빨리 올리셨네요^^;; 언제나 글 솜씨는 대단하시네요^^
안드라데 기대되네요 어떤 선수일지.. 국대 경기는 몇경기 봤는데
팀이랑 잘 맞았으면~~ 좋은 프로필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언론의 호평->혹평' 으로 수정하셔야하는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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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정말 기대되여 ㅎㅎ

완성되가는 유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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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그러고보니 튀랑도 29살에 유베 왔는데 안드라데도? ㅎㅎ;;

튀랑포스면 더 바랄게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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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7-07
호평→혹평

수정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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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맨위에사진보니 서프라이즈에 외국인 배우랑 닮았다는생각이 불끈불끈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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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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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개포스 ㄷㄷㄷ 잘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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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완전 기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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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2007년 7월 7일
럭키 7땡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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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포르자 안드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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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기대 기대
근대 두번째 사진 은근
리켈메.....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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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캡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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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리켈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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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멋지네요 :)

안드라데 라리가 최고 수비수였으니
그야말로 "빅네임"인데
어째 반응이 시원찮은 듯 해서 혼자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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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새로운 시즌에 기대할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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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4
안드라데...빨리 돌아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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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오히려 안드라데 빠지니까 수비진이 안정화 된것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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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1
2007-10-10
부상에서나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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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안드라데.. 복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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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부상...ㄸ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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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ITA
2008-02-02
부상 회복하고 실력 안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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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애칭! "선량한 외계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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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빨리 복귀해서 ..

라리가때에 본좌에 모습을 보여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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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흠 부상회복하고 좋은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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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언제 돌아올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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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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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안드라데 유베 도대체 왜온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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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이랬던 그가... 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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