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5일 12시 54분
등번호 32 포지션 SMF
생년월일 1980년 7월 22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175cm, 66kg 출생지 몬테로톤도
애칭 - 계약기간 2006 - 2011
세리아 데뷔 1999년 1월 31일 로마 1 - 1 엠폴리
대표팀 데뷔 2003년 11월 12일 폴란드 3 - 1 이탈리아
홈페이지 -


Statistics

Season   Team           Cat     Championship      Italian Cup     Internat. Cups
                                    Appear.   Goals  Appear.   Goals   Appear.   Goals  
1997/98  Monterotondo  CND     29     4      -     -     -     -  
1998/99  Empoli           A          1    -      -     -     -     - ;
1999/00  Empoli           B        19     2      4     1     -     -
2000/01  Empoli           B        35     5      1     -     -     -  
2001/02  Parma             A         20      -      3     2     8       1
2002/03  Parma           A            5     -      3     -     -     -  
Gen. 2003  Piacenza      A          16     1      -     -     -     -  
2003/04  Parma           A         32      5      -     -     3       1
2004/05  Parma           A         24      4      1     -     7     2
2005/06  Parma           A         31      4      -     -     -     -  
2006/07  Juventus          B          25           1          3           1           -           -

Honours
1 Coppa Italia : 2002

파르마의 오른쪽 날개 마르키온니
윙의 무덤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는 몇 안되는 오른쪽 윙 마르코 마르키온니. 마르키온니는 1998년 CND team Monterotondo 에 들어가 엠폴리에서 첫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파르마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2년 동안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하자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02/03 시즌도중에 피아첸자로 임대간다. 빼어난 그의 활약을 본 후 파르마는 그를 다시 불러들이고 03/04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다.

03/04시즌 영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세자레 프란델리 지도 아래  마르키온니는 그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한다. 이 시즌은 Serie A와 UEFA 컵에서 35경기 6골을 기록하며 그가 폭발한 시즌이었다. 또한 그는 2003년 12월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한다. 다음시즌도 역시 32경기 6골을 기록하며 좋은 시즌을 보낸다.


<04/05시즌 유벤투스전에서 골을 기록>

05/06시즌은 마르키온니의 최고의 해였다. 그는 많은 어시스트와 많은 플레이메이킹으로 팀 플레이에 엄청난 기여를 하며 리그를에서 31경기 4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쳤다. 그의 재능과 비교적 어린 나이는 유벤투스 스카우터의 눈길을 끌었고 2006년 6월 자유계약으로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된다.


<파르마 시절의 마르코 마르키온니> 

내 선택을 100% 확신
마르키온니는 파르마에서 자신을 지도한 세자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피오렌티나의 러브콜도 있었지만 이를 제쳐두고 유벤투스에 입단한다. 유벤투스는 매우 강하고 조직화된 클럽이라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왜 유베냐고? 왜냐면 유베는 꼭대기에 있어야 할 팀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기가 내가 있어야할 곳이라는 데에 확신하지 못했다면 난 여기 오지 않았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뛰고 있을때는 딱 한 가지만 중요하다. 오직 축구. 나는 피오렌티나에 갈수도 있었지만 유베는 유베다. 유베는 모든 이가 뛰고 싶어하는 클럽이다. 후회는 없다."

계약서에 사인한 후 유베는 B로 강등당했지만, 유베는 자신이 부상당하고 재활을 하는 단계에서 영입을 타진해온 클럽이라서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계약서에 사인한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유벤투스는 06/07시즌을 Serie B에서 뛰어야만 하지만 마르키온니는 다가오는 시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30점을 감점당하고 세리에B에서 시작하지만 나는 우리가 한 시즌만에 유베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장 중의 하나가 될 승격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고 나는 유베가 최고의 자리로 돌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기는 데에 집중을 할 것이고 어떻게 되는지 볼 것이다. 아무도 스타팅 라인업의 한 자리를 보증받지 않는다. 이 클럽에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또한 클럽의 상징인 델 피에로 같은 선수의 존재는 모두에게 훌륭한 본보기이다."

    
     <유벤투스 이적 후 기자회견>            <아주리 대표팀 소집>

마르키온니는 첫 공식 경기인 코파이탈리아 마르티나전에서 첫골을 기록하였다. 마르키온니는 주로 카모라네시 백업으로 출장하였고 시즌 도중에 부상이 있었지만 출장할 때마다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시즌막판인 최근에는 카모라네시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27경기 출장 2골 3어시스트(컵 대회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음 시즌 뮌헨의 살리하미지치까지 가세하면 출장이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서 경쟁을 통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며 도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마르키온니는 06월드컵을 매우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막판에 떨어지고 만 것이다. 하지만 윙을 좋아하는 도나도니 감독에 의해 Serie B에서 뜀에도 불구하고 2006년 9월 아주리 대표팀에 선발되어 대표팀에서 세 번째 출장을 하게된다. 다음시즌엔 A로 복귀하는 만큼 자신의 실력을 맘 껏 뽑내고 유벤투스뿐만아니라 아주리 대표의 보물이 되길 기대한다.

<참조 사이트>
http://www.juventus.com
http://www.wikipedia.org





- written by 알레산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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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Lv.19 / 4,046p
댓글 2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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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마르키온니 팔면 보드진 원망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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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팔라와 더불어 차세대 주전이 되어 주었으면..

다음 시즌 오른 쪽 라인은... 무한 경쟁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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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훈남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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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6
마르키오니 진짜 빠름~ 아 리베리 같은 선수도 좋은데 마르키오니 더 성장한다면 카모 대체는 필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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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6
이야 흐뭇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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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5-28
새로운 감독이 보다 많은 기용을 줬으면해요.
큰 경기에 정말 강한선수라.. 놔주기 어려운 스탈의 선숩니다.


그나저나 프로필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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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커리어 긴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수들 쓰는게 짧아서 편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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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Panda
2007-06-16
마르키오니

100%란 말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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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왠지... 선수가 너무 많아져서 라니감독이 곤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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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세리에A에서 살아난 몇 안되는 윙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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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유벤에서 정말 윙어로서
기대된다는 마르키오니 라니 감독님
윙의 용병술이 기대된다는 뭐
우리 파벨형님은,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시겠지만 ㅎㅎ (확고한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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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5
어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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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아...부상 빨리 회복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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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10-06
이젠 정말 네가 날아줘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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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1
2007-10-10
마르키오니 좀나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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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훈남 키오니! 좀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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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2
마르키오니...밀라노 떡실실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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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피파에선 엄청 잘크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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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ITA
2008-02-02
부상으로 제기량 발휘 못할까 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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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5
잘하긴 잘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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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부상좀 빨리낳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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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마르키온니 부상회복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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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마르키온니 더더욱 열심히 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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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이제 더더욱 성장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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