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6일 20시 35분



경기정보 : 유벤투스 vs AS 로마

스코어 : 3 : 2 (전반 27분, 45분 2PK 카를로스 테베즈, 후반 41분 레오나르도   보누치, 전반 32분 프란체스코 토티, 44분 후안 이투르베)

영상출처: 유베당사 Alessandro Baggio

세리에 경기중 가장 중요한 경기. 스쿠데토에 한발 앞장 설 수있는 경기인 유벤투스와 로마전은 심판에 일관성없는 판정과 어이없는 오심등으로 인해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상처뿐인 경기였다.



골다운 골만 생각하면 두팀 모두 1:1로 무승부로 끝났어야 한다. 하지만 심판의 이상한 판정등으로 인해 페널티킥이 3개씩이나 나왔고 골 세레머니를 하다가 경고를 받는등 뭔가 매우 이상했던 경기였다. 이게 만약 무승부로 끝났다면 그나마 조용했을 것이다. 근데 유벤투스가 이겨버리니 로마쪽에서 불만이 터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전반끝나기 직전에 준 피케이는 심판이 설명을 해야할 뿐더러 유벤투스 팬이 봐도 이건 많이 이상한 판정이다.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많은 기대를 앉고 경기에 임하거나 시청했으나 너무도 어이없는 경기여서 할말을 잃었다.


다음 리턴매치에서는 깨끗한 판정이 나와야 할 것이고 유벤투스는 오늘 경기에서의 단점을 파악해서 보완해야 할것이다. 또한 로마는 올림피코에서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진흙탕 싸움의 승자는 유벤투스.

과정이 매우 이상한 경기였지만 결국 승자는 유벤투스 였다. 후반 막판에 터진 보누치의 슈퍼발리골로 3:2로 경기를 끝낸 유벤투스는 로마보다 승점 3점 앞선 상황이 된다. 무실점 행진은 토티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깨졌지만 로마의 윙어 이투르베, 제르비뉴에게 측면을 내준것은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양팀 모두 격앙된 분위기였기에 옐로카드도 많이 나왔다.


이게 과정이 매우 이상하다보니 유벤투스가 이기는 바람에 로마의 주장 토티부터 감독까지 유벤투스와 판정에 불만이 터졌다. 나와야될 페널티킥은 안나오고 나오지 말았어야할 페널티킥이 나와버리니 유벤투스에게 편파판정을 해주는것이 아니냐 라는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유벤투스 쪽도 그닥 좋은 판정을 받은것은 아니다.


과정이야 매우 어찌됐든 승리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오늘 경기력은 여태까지 보여줬던 경기력에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ATM 원정에서 모든것을 쏟아붓긴 했지만 그래도 보완할점이 많은 부분이다. 피를로는 이제 강팀상대로 출전시키는 것은 도박이다. 오늘 3백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했고 번뜩이는 패스는 한두차례 정도 뿐이었다.


또 마르키시오와 리히슈타이너는 이번시즌 혹사를 당하고있어 체력적인 부분도 한계가 다다를 것이다. 홈에서 3:2로 이겼다는것은 원정에서는 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다음 로마전에서 보완해야 할점을 곰곰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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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전 화기애애한 두팀의 모습은 경기후 온데간데 사라졌다.

 

 

 

 

무승부에서 승리로 이끌어낸 보누치의 원더골.

페널티킥 3개와 로마다운 골로 2:2 동점인 상황에서 유벤투스를 구해낸건 공격수도 미드필더도아닌 수비수 보누치였다. 후반 막판에 로마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볼이 보누치쪽으로 갔고 보누치는 논스톱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다. 유벤투스 골중에 가장 골다운 골 이었고, 이번 시즌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골이었다.

 

또한 보누치는 피를로를 빙의한듯한 번뜩이는 패스로 로마의 골문을 위협했었다. 3백에서의 경기력은 수비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4백에서는 그렇지 못한 보누치다. 4백에서의 경기력만 좋아진다면 유벤투스 부동의 주전수비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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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누치의 결승골 장면


수비수는 기본적으로 크로스 상황이나 코너킥 상황에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중볼 다툼을 하거나 아예 하프라인 근처에서 역습에 대비한다. 하지만 보누치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세컨볼 찬스를 노리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슈팅에 자신감이 있었는지 바로 논스톱으로 때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물론 이 슈팅으로 인해 유벤투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3점을 챙겼다. 이 골이 없었다면 유벤투스는 무승부를 기록했을 확률이 크다. 벼랑 끝에서 보누치가 살린거나 다름없다.

 

 

 

로마의 축구, 세리에의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다.

경기는 졌으나 경기력으로 따졌을 때는 로마가 앞서있었다고 본다. 특히 세리에에서 볼수 없었던 윙어전술은 로마가 이번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단적으로 보이는 장면이었다.

 

아스날에선 거의 잉여자원 취급받던 제르비뉴를 루디 가르시아 감독은 완전히 탈바꿈 시켰고 토티는 40이 가까운 나이인데도 젊은선수들 사이에서 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새로운 로마선수인 이투르베는 데뷔골까지 뽑아내면서 로마를 승리로 이끌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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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역전골 장면

 

제르비뉴와 이투르베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이 골 장면은 로마의 득점루트가 어떤식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제르비뉴의 드리블 돌파로 유벤투스 수비진은 무너졌고 그 무너진 틈을타 이투르베가 침투했으며 침투하는 이투르베에게 패스를 주며 역전골을 만들어 낸다. 세리에는 윙어의 무덤이라고도 불리는 리그다. 

 

래식 윙어라곤 유벤투스의 마우로 카모라네시 뿐이었다. 제르비뉴와 이투르베가 클래식윙어는 아니지만 윙에서 보여주는 드리블돌파를 하는 선수를 보는 경기는 실로 오랜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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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3톱은 제르비뉴-토티-이투르베다. 여기서 토티는 중앙공격수 역할 이지만 실제로 맡은 역할은 플레이메이커나 다름이 없었다. 중앙에서 이투르베와 제르비뉴에게 패스를 찔러주면서 유벤투스의 골문을 위협했고 몇몇 상황은 골까지 터뜨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유벤투스의 3백은 이투르베와 제르비뉴의 빠른 발을 막기 버거웠고 자칫했다간 경기에 질뻔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3:0으로 졌던 로마는 완벽하게 다른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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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비뉴의 측면 돌파와 함께 피아니치에게 완벽한 찬스가 왔지만 피아니치는 이 기회를 놓치면서 다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아스날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제르비뉴는 지난시즌부터 다시 태어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로마의 승리를 이끌고 있는 선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줄것으로 보이는 로마다.

 

 

 

PK 부터 퇴장까지 가지가지 했던 심판의 판정

이런 중요한 경기에선 특정선수의 득점이나 퇴장, 행동등으로 인해 흐름이 끊겨 일방적으로 팀이 지는 경우가 있다. 지난시즌 유벤투스 홈에서 비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후로 급격하게 무너졌던 로마는 대비를 단단히해왔고, 유벤투스 역시 달라진 로마에대해 전방압박으로 로마를 위협했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두팀모두 긴장된 상태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이러한 분위기를 망친건 심판의 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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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콘의 핸들링파울


피를로가 반칙을 얻어내면서 프리킥 상황을 만들어 냈고, 이 프리킥에서 마이콘이 팔을 맞으면서 심판은 페널티킥 선언을 했지만 로마 쪽에서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맞았다고 인터뷰를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진들로 보아서 마이콘의 팔은 거의 페널티박스안에 있었고 페널티킥이 맞다고 무방하다. 이 페널티킥으로 테베즈가 골을 넣으면서 유벤투스가 리드 했지만 이 다음부터 판정이 이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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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페널티킥 선언되기 전 상황

페널티킥이 선언됬을 당시 리히슈타이너가 토티를 테이크 다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리히슈타이너는 이미 공을 보지 못하고있는데, 토티가 헤드락과 가까운 모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서 둘이 같이 넘어지게 되었는데, 심판은 리히슈타이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분것이다. 이것 역시 논란이 많은 장면이다. 만약 심판이 제대로 봤다면 토티의 파울로 유벤투스가 공을 따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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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논란이 많은 포그바의 페널티킥​

 

추가시간 1분은 이미 지난상태이기에 이미 전반전은 끝났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연되는 상황도 없었는데 굳이 30초나 더줬다. 더 가관인건 포그바가 반칙을 얻어내서 프리킥이아닌 페널티킥을 줬다는 것이다.

 

일단 반칙은 맞다. 발이 포그바의 무릎까지 올라 갔기 때문에 반칙선언을 해야하는건 맞으나 페널티킥이아닌 프리킥을 줬어야 한다. 이게왜 논란이 돼냐면 전반에는 시간을 더 줬는데 왜 후반에는 칼같이 끝내냐는 것이다. 만약 후반에도 시간을 더줬다면 이 심판의 특정상 추가시간보다 더주나보다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칼퇴근 하는것도아니고 바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이골로 로마와 유벤투스는 2대2 무승부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고 로마쪽에선 허탈감만 들었다. 그렇다고해서 이게 유벤투스쪽만 유리한 판정을 받은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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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은 전반 초반에 나온 장면인데 잘 보면 홀레바스가 마르키시오를 밀고있고 발을 안으로 들이밀었다. 당연히 마르키시오는 중심을 잃어서 슈팅을 제대로 못하는 장면이 된다. 곧바로 항의했지만 심판은 불지 않았다. 이건 페널티킥을 줘도 무방한 판정이지만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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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도 웃기다. 페널티킥이 될만한 반칙은 아니지만 요렌테는 이미 잡혀있는 상태였고 넘어졌지만 심판은 역시 불지 않았다. 뒤에서 보고있는 상황인데도 그렇다. 이게 꼭 유벤투스 쪽에서만 좋은판정을 받은것은 아니다. 만약 유벤투스쪽으로 편파판정이 왔다면 위에 두장면 모두 휘슬을 불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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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마놀라스 퇴장전 상황


​모라타의 태클은 깔끔하게 공을 먼저 건드렸다. 하지만 마놀라스는 일어나자마자 모라타에게 터치를 했고 두팀의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일어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경고를 주더라도 퇴장을 주더라도 마놀라스에게만 줬으면 됬다.

 

근데 왜 모라타까지 퇴장을 주는건가? 모라타가 태클이 깊게 들어갔으나 마놀라스가 곧바로 일어난것을 보면 발을향해서 들어간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라타는 당연히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다. 마놀라스가 모라타에게 화를 냈지만 모라타는 가만히 있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 퇴장은 솔직히 문제가 많은 장면이다.

 

 

윙어를 상대로한 3백은 독이든 전술이다.
유벤투스가 이기기긴했으나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던 경기였다. 피를로의 레지스타는 역시 양날의 검이었고, 로마의 3톱을 상대로한 3백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못했다. 이투르베와 제르비뉴의 빠른발을 따라가지 못했었던 유벤투스 수비였다.


세리에 자체가 윙어전술을 잘 안쓰기에 리그내에서의 3백은 통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로마와의 경기처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윙어를 쓰는 팀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백을 고수한다면 16강진출 장담할 수 없다.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해서 선발 출장한 피를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주전급이라기 보다는 로테용이거나 약팀 상대로 출전을 시켜야 할 것이다. 이 경기는 유벤투스에게 운이 조금 더 작용했다고 본다. 어느 한쪽이 좋은 판정을 받은 경기는 절대 아니다.


더군다나 카세레스가 1달 부상을 끊으면서 이제 수비자원은 키엘리니, 보누치, 오그본나가 끝이다. 이젠 4백으로의 전환을 꿰할 수 밖에 없다. 이제 4백으로도 리그와 챔스를 경험해봐야 한다. 고칠점이 많았던 오늘의 경기였다.


PS: 최대한 객관적이게 본 분석글 입니다. 하도 논란이 많아서 로마쪽 생각도하고 본것이고 유벤투스쪽 생각도 한것입니다. 아무튼 오늘경기 심판이 아주그냥 불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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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의심장부폰 Lv.31 / 13,025p
댓글 12 건
아니 근데왜 이놈의 글씨는 정상적으로 복사되는 적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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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잘봤습니다
포그바건을 들먹이며 유베에게 유리한 판정이었다고 말하는 일부 로마팬들을 보면 매우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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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로스타임은 말이 안되는 우기기라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98월컵부터 시작된 대기심의 전광판 사인은 분단위로 나오는 거지 1분 26초. 이렇게 딱 잘라서 나오지 않죠.
추가시간 자체가 주심의 재량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전광판사인이 나오게 된 이유는 조금 더 투명하게 라는 목적이었고, 이 제도 도입이후 주심의 시간과
전광판사인의 시간은 그렇게 큰 오차가 없습니다.
여하간 그 추가시간 자체가 주심의 재량이다보니 1분 들고 나와서 1분 30초 1분 40초 까지 가는경우도
제법 있어왔고, 오히려 1분 딱 되서 끝내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나 싶네요.
'오죽하면 딱 끝낼때 주심 칼퇴근하네여 ㅎㅎ'
이런 대화를 나눌정도로 말이죠.

포그바 pk건은 제가 주심관련 공부를 적극적으로 하진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축구에서 두가지 반대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1. 득점장면에서는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야 골인입니다.
2. 오프사이드는 득점가능한 신체일부라도 넘어서면 오프사이드입니다.
포그바의 pk상황을 판단할때
1의 경우로 취급하면 fk가 맞는 것이고
2의 경우로 취급하면 pk가 맞는것이죠.

한편, 1의 상황은 공이 중심입니다. 2의 상황은 사람이 중심이고요.
파울은 공이 아닌 사람이 대상으로 되는데 포그바는 득점가능한 신체의 일부가 pa안쪽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모라타의 태클은 공을 보고 들어갔으며 잘 따내긴 했지만 너무 깊어서 선수에게 큰 위협을 가할수 있는 태클이었죠.
옐로카드는 받을 수 있지만 다이렉트 레드를 줘야했는지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이때 주심은
' 에라 난 못 봤지만 둘다 자웅을 겨루는 중이니, 같이 나가라' 하고 레드콤보준거 같아서... ...
그냥 이런건 심판이 일관성있게 판정 불만없게 제대로 봤으면 넘어갈 문제였으나 너무 병맛같이줬음. 이건뭐 누가 이기던 간에 불만이 많은 경기일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선을 밟은 상태에서 걸린거면 페널티킥으로 알고있었는데 저는 그래서 당연히 페널티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 밖에서 걸린것(1차)에서는 포그바가 지탱하고 버티면서 그 다음 태클(2차)에 걸릴 때에는 선을 밟은 상태여서 걸릴 거라고는 추가시간이 넘은거에 반박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판정에관해 공부한것도아니라서 뭐라고 확답을 드리기에는 애매하네요
그리고 3백에 대한 로마의 윙어 전술 분석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3백을 들고 나오더라도 우리가 올라 갈 때의 지공상황에서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없을 시에

매번 이렇게 사이드에서 휘둘리면서 점수를 먹더라도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공격력 없이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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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이악물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신게 보이는군요 ㅋㅋ 이기긴했지만 로마의 경기력도 라이벌도 불릴 팀이었다고 봅니다.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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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키엘리니 잘못은 속도 차이가 아니라 대쉬하는 방향 판단착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투르베가 달려가는 방향으로 같이 달려갔어야 했는데
이미 이투르베가 키엘리니앞에 있었고 만약 이투르베를 마크할려했으면 보누치나 카세레스가 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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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3백의 대표적으로 망한 케이스가 맨유죠...판할의 고집스러운 3백 전술이 EPL팀의 윙어전술에는 독약이 되었던...모라타의 퇴장은 정말 아쉬웠어요..반칙성 태클은 아니지만 너무 깊었던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잘보고 갑니다.
맨유의 쓰리백은 정말 짧았지만 , 임팩트있는 흑역사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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