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23시 39분


공동 소유권(“compartecipazione“ or “comproprietà”)제도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오해받는 관행중 하나 이다. 포르투갈과 몇몇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제외하고 시스템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단순한 시스템의 컨셉에도 불구하고, 계약서 상의 내용들은  상당히 복잡하고, 떄때로 잘못된 적용은 시스템 명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지난 여름, 볼로냐의 감독이었던 Stefano pedrelli Emiliano Viviano 공동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불명예스럽게도 단순하지만 엄청나게 손해가 많은 실수 저질렀다. 이는 칼치오 내에서 일하는 몇몇사람들에게 조차도 시스템이 혼란스럽게 느껴짐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되었다.)


표면상으로, 공동소유권 제도는 쉽게 보여진다: 구단이 선수의 소유권을 분할공유 하는것에 동의하는것이다.(이탈리아 축구에서는 항상 50 50 비율 분할된다.) 이러한 경우, 선수는 두개의 이름이 다른 주식을 소유한 하나의 법인과 비슷하게 묘사되어진다. 구단 만들어진 계약서는 구단 모두에게 확실 권리와 의무를 부여한다.

 

우리는 현재시점으로 계약 (공동소유권 협상시 필요한 또다른 조건) 2년정도 남았으며 제노아의 관심을 받고있는 AS로마 소속 선수인 Mario Rossi 경우를 예로 들것이다. 구단 모두 공동소유 하기로 동의 했을때, 양측 구단은 다가오는 시즌에 선수가 어느팀에서 뛸것인지를 결정한다. 이는 구단중 하나가 될수있, 또는 구단의 동의에따라 Rossi 다른 3 구단으로 임대를 보낼수도 있다.


우리는 양측 구단이 Rossi 몸값으로  €5m 책정했다고 가정할것이다.


여기엔 3가지의 옵션이 존재한다:


1. 로마는 절반의 소유권을 제노아에게 판매하고, Rossi 로마에 남아있게 할수가있다. 방법은 로마에게는 빠르게 자본을 얻을수있고, 제노아에게는 선수에 대한 지분을 소유할수있게 해준다. 이는 자금난에 허덕이는팀들을 제외하고서 제노아가 선수의 대한 높은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2. 로마는 제노아에게 절반의 소유권을 판매하고, 선수를 제노아에 가서 뛰도록 할수있다. 만약 로마에 Rossi 위한 자리가 없다면, 제노아에게 이 선수를 먼저 임대를 보낸후 나중에 공동소유권 협상을 진행할수있다. 이는 종종 중위권 팀들에 속한 어린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거나, 친정팀에서 ( 경우에서는, 로마) 나이든 선수를 완전히 판매하기 원하지 않을때 사용된다. (아마도 두번째경우는 팀에서 나이 선수를 판매하기 약간이나마 선수의 몸값을 올리고자 할때 시도된다. 마치 바리의 Sergio Almiron 그랬었던 처럼 말이다.)



3. 로마는 제노아에 절반의 공동소유권을 판매하고, 구단이 서로 동의 하여 선수를 강등권에서 벗어 나고자 하는 레체에 임대 보낼 있다. 이는 로마나 제노 같이 양측 구단이 모두 원하지만 양측 구단에서 뛰기에 아직 준비가 어린선수들에게 종종 일어 난다. 구단은 선수에 대한 소유권을 획득하고, 선수 다른 곳에서 발전 하는것이다.



어떠한 옵션을 로마( Rossi) 선택하는 지에 관계없이, 선수의 계약상의 미래는 거의 변화가 없다. Rossi 선수측과 구단이 결정하고 동의  

팀이 어디든지 곳에서 1년동안 지내게 된다.

다음 여름, 구단, 제노아와 로마, 선수의 미래에 대해 의논 할것이며, 그곳에는 다시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3가지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 로마와 제노아 양측 모두는 Rossi 몸값에 대해 협상이 가능하다. Rossi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현재 몸값이 대략 €8-9m이라고 가정하: 제노아는 선수를 완전영입 하는데에 관심을 두고 로마가 소유 절반의 소유권에 대해 €5m 제시했다. 만약 로마가 동의 한다면, Mario Rossi 제노아에 의해 완전히 영입될것이다. 하지만 만약 로마가 거절한다면, 이는 아래의


※ 로마와 제노아는 Mario Rossi 미래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리는것에 대해 연기하기로 동의 할수있고, 시즌 동안 공동 소유권 관계를 갱신할수있다. 클럽들은 선수가 다음 시즌을 어디서 보낼것인지 함께 결정해야 한다. 다양한 경우로 미루어 봐서, 이는 선수가 시즌을 작하기전 머무는 곳에서 시즌을 보내는게 일반적이다. 선수에 대한 공동 소유권은 길어도 2 시즌 이상 지속 되어 질수없다. 연기 결정 내리는 것은 오직 첫시즌이 종료되고 한번밖에 인정이 되질 않는다.


※ 만약 로마와 제노아가 서로 Rossi 판매하는 것이나 결정을 연기하는것에 동의 하지 않을시, 그들은“go to the envelopes” (“andare alle buste”) 과정을 거쳐야한다.


이는 반드시 블라인드 옥션으로 진행 되어진다. 양측 구단은 양측 구단이 얼마에 선수를 영입해야 할지 제안하는 이탈리아 축구협회에 비공개된 입찰가를 제출하고, 이때 많은 돈을 제의 쪽이 선수를 데려가고 상대 구단에 입찰가를 지불한다. Rossi 만약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면, 양측 구단은 선수의 원래 몸값보다 많은 금액을 입찰할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제노아가 4.5m 그리고 로마가 4m 제안한다면, 제노아가 옥션에서 선수에 대한 권한을 따내고 로마에게 Mario Rossi 나머지 공동소유권에 대해 4.5m 지불한다.



제도는 복잡하다, 하지만 뒤에는 명확한 동기가 있다: 일반적인 임대 형식들에 비해서, 제도는 이탈리아 구단 사이에서 위험과 보상

가지 모두를 공유 할수 있게 한다.


Mario Rossi 재능있는 유망주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강등권에 위치한 , 예를 들자면 레체, 에게 임대 준비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러 팀은 보통 소유권에 상관없이 그들의 핵심선수들에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 만약 Mario Rossi 즉시 뛸수있도록 준비가 되었다면, 그는

팀이 선수의 계약상태보다 세리에 B강등을 피하는데 집중한다는 이유로 레체 스쿼드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될것이다.


그러나, 만약 Rossi 계속 성장중이고, 즉시 경기에 나설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레체의 코치진은 경험있는 노장들을 위해 그를 무시하고, 마를 위해서 발전할수 있는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강등권팀에서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구단들은 선수들의 재능이 빛나길 기대하고, 그에 상관없이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의 계약상태에 조금 중요성를 놓는 중위권팀에서는 이러한 상황은 확인되어 진다.

 

예를 들어, 제노아를 10위권에 위치한 중위권 팀이고, 쉽게 강등권을 벗어날수있다고 하고, Rossi 엄청난 전망을 보여주지만, 아직까지는 여러면에서 거친 모습 보여준다고 하자. 만약 로마가 Rossi 제노아에 임대를 보냈다면, 제노아는 Rossi 함께 한시즌을 보내지만, 시즌이 종료되고 Rossi 훨씬 성장한 선수로 로마 돌아갈때, 제노아는 더이상의 짧은기간의 이득을 얻을수 없다 (선수가 뛰었던 경기에서 보여준 선수의 퍼포먼스). 하지만 만약 로마가 제노아에 Rossi 공동소유권을 판매한다면, 제노아는 Rossi 미래에 대한 권리자가 된다.



필수적으로, 공동소유권은 구단의 이해관계(선수를 발전시키는것) 엃혀있고, 어떠한 종류의 주인-대리인 문제를 배제한다. 구단은 재정 관심이나 스포츠적인 메리트 때문에 플레이를 곧잘하기 위한 선수를 원한다.


다시 예시로 돌아가서, Rossi 지난 시즌을 제노아에서 성공적으로 보내서 그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가정하자. 만약 그가 팀의 중추적인 부분이 다면, 제노아는 그를 지키고자 할것이고, 그에 따라 입찰할껏이다. 그러나 만약 로마가 그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한다면, 제노아는 선수를 성장시킨 따른 보상을 얻게 될것이다. 만약 Rossi 몸값이 현재 15m유로라면( 그가 떠날때 5m 유로 였던것에 비교해서), 제노아는 이제 처음에 지불한 금액, 2.5m유로, 포함해 7.5m 지분을 가진다


결국, 모두가 승자이다: 성장하고 커리어를 쌓은 선수도, 선수가 커리어를 시작한 친정팀도 , 그리고 선수가 임대로 가서 뛰었었던 팀도 (제노아는 영구이적이나, 성장을 시킨데 대한 보상을 결정하고 선택할수 있다.


그러나 Rossi 지난시즌이 실망적이였다면, 짐은 똑같이 양쪽에 부담될것이다.


 

공동소유권에 관련한 성공이나 실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는 많다. Sebastian Giovinco 공동소유권 성공의 대표적인 예로 생각되어질수있다.

유벤투스 내부에서 입지가 모잘랐던 그는 파르마가 그에 대한 소유권의 절반을 구매할수 있는 권리를 소유하고있었지만 파르마로 임대형식으로 내졌다. 이러한 권리 없이는 파르마가 Giovinco 위주의 팀을 구성하거나 그가 성공 할수있도록 돕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이것이 공개 되었을때, 파르마는 2010 8월에 Giovinco 소유권의 절반을 3.5m 구매하여, 구매한 절반을 이번 주에 11m 유벤투스에게 되팔았다. 이러한 이유로, 그를 성장 시키는 것에 대해 파르마는 그들의 투자금액의 두배가 넘는 금액을 벌어 들였다. 만약 그들이 어떠한 종류의 재정적인 지분을 없었다면, 파르마가 Giovinco 대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라는 공동 소유권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되풀이 될수없다.


주에 공동소유권 협상에 언급됬던 다른 유벤투스 선수들:


· Emanuele Giaccherini : 지난 여름 체세나로부터 50% 3m 구매하고 이번 주에 4.25m 완전 영입함.


· Ciro Immobile : 지난 1 제노아에 4m 가격으로 절반을 판매( 공격수가 페스카라에 한시즌 남아있을지 아님 제노아에서 플레이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Stefano Beltrame : 지난 여름시장에서 노바라로부터 절반을 구매하고 이번에 Alberto Libertazzi 50% 공동 소유권을 위해 완전 영입.


· Leonardo Spinazzola : 시에나로 부터 임대 되어 와서 시즌 종료때 절반의 소유권을 구매할수 있는 권리를 사용함.


다양한 예시로써, 2004 유벤투스는 Fabrizio Miccoli, Enzo Maresca 그리고 Giorgio Chiellini 공동소유권을 피오렌티나에 각각 7m, 2.5m, 3.5m 가격으로 판매했다. 비안코네리는 1년뒤 다시 소유권을 사올수있는 권리를 얻었고, Chiellini 지분을 4.3m 가격에 다시 사왔다. 모지 구단주는 피오렌티나가 파산위기에 처한것을 알고 있었고, Miccoli Maresca 소유권을 위해 블라인드 옥션을 진행 2명의 소유권을 합쳐서 2.4m 가격으로 되찾아 왔다. 유벤투스는 공식적으로 Miccoli 대해서 2.39m 지불하고 Maresca 해서는 얼마되지않는7000유로를 지불했지만, 피오렌티나는 선수에 대해 1.5m 0m 제시 했기때문에 유벤투스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 (같은해에 피오렌티나는 Martin Jorgensen 대해 0m 제시했지만 우디네세 또한 같은 가격을 제시해서 Martin 그대로 오렌티나에 남아 커리어를 이어갔다.)


0 유로 제시는 재정적 위기 상황의 구단들에게는 쉽게 일어날수있는일이다. 2011 여름, 유벤투스는 기본적으로 이미 파산 해버린 바리와 Sergio Almiron 공동소유권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초기에는 임대로 보내졌지만, 바리는  2010 여름 아르헨티나 인을 위하여 2.5m 금액을 기본으로한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들의 강등으로 인해 재정적문제가 심각해지자, 바리는 공동소유권을 위해 많은 금액을 지불할수없었, 이는 블라인드 옥션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바리는 아무 금액도 써내지 못한채 그저 Almiron 소유권을 1유로에 유벤투스에게 넘겨 주었고, 유벤투스는 그를 카타니아로 400k 가격에 이적시켰다.



그러므로, 공동소유권 제도는 이탈리아 구단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면서, 동시에 제대로 써질수도 있지만 나쁘게 악용될수도 있는 도구이다만약 선수의 도착지가 잘못된 구단이라면, 유망주의 소유권을 파는것은 그를 그곳으로 임대보내는것 만큼 멍청한 짓이다. 그러나 실행된 예시에서는, 공동소유권이 중위권 팀의 어린선수들에게 그들의 퍼포먼스에 따라  출전시간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한다.


http://juventiknows.com/co-ownership-in-italian-football-explanations-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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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애뱃소 Lv.9 / 908p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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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좋게 읽었습니다 추천꾹.

전 공소제도 정말 좋게보내요 ㅎㅎ

영입팀 입장에서도 선수를 완전영입해서 테스트하기 금액상 부담스럽다면 공소로 줄일수있고..

임대로 얻는것보다도 본인들이 소유권이있기에 아드리아노,지오빈코처럼 잘키우면 재정이득도 대박칠수있어서

임대데려와서 터트려주고 리턴시키는 불상하도 없구요 ㅎㅎ

보내는팀도 선수도안잃으면서 자금확보하려고 이적시장에서 요긴히쓸수있고

마찬가지로 임대보내는것보단 소유권주는게 선수가 성장하는데 더 도움이 될테구요

이탈리아에서 그칠게아니라 널리 퍼져야할 제도라고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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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감사합니다! 저도 번역하다가 자세히 알게 됫어요ㅋㅋ
특히나 스페인같이 선수퀄리티는 좋은데 자금난이 있는 구단들은 공동 소유권 제도 통해서 자금 확보할수있을텐데요..
공동소유권으로 선수 이적도 한정된게 아니라 범위가 넓어지고..
여러모로 이익이 많아지는 제도인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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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공동소유는 로또에 가까운 맛이 있는 제도기도 하죠.
독특하지만 나쁜 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아사모아 같은 경우는 되판덕에 손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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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번역 어려워 보이던데 잘 하신듯 덜덜
진짜 공동소유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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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잘읽었습니다~! 시험기간이라 공동소유권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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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에펨할때 세리에하다 다른리그하면 공동소유권 없어서 불편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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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아..알미론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상태가 안좋다싶더니만 1유로엿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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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레알의 경우에는 공동 소유가 정말 아쉽다는...유스들 구단 나가서 하는거 보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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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좀 복잡해보여서 서체 통일하고 이미지 첨부, 출처 첨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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