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후기

-무난했던 새로운 1번
-단단했지만 실점장면은 아쉬웠던 키엘로
-잘하긴했지만 실점 1차원인이라 보여지고 득점은 자책골이 되었던 보녀석, 세레모니는 찰지지만 여전히 꼴보기싫음. 근데 뭔가 잘하고 유베에서 모습이 낯설지 않음. 그래서 더 싫은ㅠ
-나쁘진않았지만 여전히 2시즌전이 그리운 산드로
-선수 칸셀루는 좋은영입 그러나 오른쪽 풀백 칸셀루는 ?가 붙는 데뷔전. Pk내준게 큰 실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았던 것 같음
-선취골의 축황. 그뒤엔 귀신같은 닌자모드. 그래도 골 넣었으니 ㅎ
-존잘러 피야니치
-아쉬운 디비. 존재감이 적었지만 몇번의 번득임은 있었음.
-애매했던 콰숙모. 괜찮기는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항상 있다. 그래도 칸셀루 콰숙모 라인은 공수밸런스가 은근 괜찮을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경기
-득점의 베르나. 확실히 투입된 이후 팀이 살아나는게 이번시즌 기대가 큽니다
-미스터노굿. 득점 날라갔지만ㅠㅠㅠ 그래도 여전히 리얼 전사의 모습
-찬잔칸. 경기후반에도 날라다니는 케디라 느낌
-돌격대장덕호. 저번시즌이후로 한단계 클래스 업해서 진짜 너무 잘해줍니다
-대망의 우리형. 역시는 역시다. 소렌티노의 미친선방이 아니면 최소 2골각. 몸자체가 가벼운게 느껴지고 플레이 하나하나가 클라스가 있음. 다음경기 바로 득점각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잘한 경기는 아닌것 같지만 아직 첫 경기인점을 고려하면 나쁘지만은 않았던 경기라고 봅니다. 2선과 톱, 그리고 풀백까지 동선이 겹치는 모습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보고, 2미들 중 하나가 축황이어서는 중원장악이 포기급이란걸 한번더 보여준 경기인 것 같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점점더 좋은 경기력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