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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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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윙어에 콰드라도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윙어들 수준은 만족하지만 코스타가 왼쪽에서 뛰지 않는다면 이번시즌 윙어영입 성공적인 영입은 아닌거 같습니다.
게임 처럼 디발라 SS 베르나데스키CAM 코스타 RM 이렇게 쓸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3명 전부다 디테일은 달라도 왼쪽에서 움직임은 바깥에서 안으로 들오는 유형으로 똑같습니다. 결국은 이번에 영입된 2명 중에 1명은 왼쪽으로 가야 한다는 겁니다.
베르나데스키가 왼쪽에서 충분히 뛸 수 있고 뛰기도 한 선수인거 압니다 그러나 u21과 유베 와서 보인 모습은 오른쪽이 확실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플레이 유형도 왼쪽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플레이 하는게 주 능력이죠
물론 왼쪽에서 비슷한거 할 수 있고 윙어 처럼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능력을 보고 유베가 왼쪽에서 뛰라고 영입 했을까요? 또 선수는 자기가 왼쪽에서 뛸거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왔을까 의문이 드네요
전문 왼쪽 윙어 중에 베르나데스키를 왼쪽에 쓰는것 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 40m가량 하는 돈을 써서 베르나데스키를 데려왔다면 이해 하겠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사고 보니 2명다 왼발에 안으로 접고 들어오고 오른쪽에서 잘하는 선수네 더 잘하는 코스타를 오른쪽에 써야지 라고 하고 있다면 전 아쉽네요
이제와서 왼쪽 윙어 노리는거 같진 않고 케이타발데가 왼쪽 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저렇게 비싼 선수 후보로 쓰면 팀은 좋아도 선수는 나갈 수도 있겠네요
전 만주키치가 좋은 선수라는거 알지만 왼쪽 윙에는 진짜 제대로된 윙어가 와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레그리가 만주키치 계속 쓸거 같은건 언급하지 않않았습니다 만주키치에 만족한다면 이런 이야기는 나올 가치가 없죠
피야챠가 더이상 부상 없이 신체능력 안떨어졌으면 이런 고민 필요 없는데 언제 출전 할 수 있으려나
어차피 알레그리 기회 별로 주지도 않는데 윙어 더 생겼으니 그냥 임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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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가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유형인가요? 제가 본 코스타는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인사이드 어태커가 아니라 전형적인 사이드 어태커였네요.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위치에 상관없이 사이드 돌파 후 크로스 올리는 게 최대 장기인 선수에요.
다만 패턴이 왼쪽에서는 사이드 돌파한 이후 왼발로 크로스 올리는 반면, 오른쪽에서는 사이드 돌파 후 방향 전환해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는데 패턴의 차이지 스타일의 차이라고 보지 않네요.
오히려 베르나르데스키가 전형적인 인사이드 어태커에 가깝죠. 오른쪽 베르나르데스키, 왼쪽 코스타면 충분히 좋은 윙어진입니다. 조합해도 딱히 큰 문제가 있나 싶네요. 여기에 케이타까지 온다면 윙어는 네드베드-카모라네시 라인 이후 가장 위협적인 라인업이에요. 유벤투스 역사를 통틀어도 이정도의 질과 양을 갖춘 윙어진을 구축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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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초 오른쪽 사이드 돌파시도
29초 중앙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돌파시도
49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반대편으로 방향전환 패스시도
1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안쪽 돌파
1분 27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왼발로 크로스 시도
1분 43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오른발 슛팅
1분 55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오른발로 크로스 시도
2분 24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왼발로 크로스 시도
3분 29초 오른쪽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반대편 전환 패스 시도
3분 37초 오른쪽 패턴리 박스 근처에서 왼발 크로스 시도
3분 40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오른발로 크로스 시도
제가 영상 보고 적은 것들입니다. 오른쪽에서 주로 사이드 돌파를 시도했고 안으로 들어오면서 플레이 한 건 빈도가 매우 적습니다. 사이드 어태커라고 적은 이유는 바로 이런 코스타의 플레이 패턴 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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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중앙침투하면서 오른쪽 사이드로 패스
38초 중앙 돌파
44초 오른쪽에서 디발라한테 오른쪽으로 패스
50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돌파후 반대로 패스
1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돌파
1분 10초 중앙까지 내려와 패스 받고 다시 주고 왼쪽으로 침투
1분 17초 중앙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패스
1분 27초 공받으로 오른쪽 으로 내려와서 접고 크로스
1분 34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돌파 하지않고 다시 내려와서 중앙으로 패스
1분 43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받고 안으로 파고들면서 슛
1분 53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크로스
2분 오른쪽으로 가는척하면서 중앙으로 돌파후 패스
2분 13초 오른쪽에서 공받고 중앙으로 돌파 후 패스
2분 23초 오른쪽에서 공받고 접고 돌파하는척하면서 크로스
2분 38초 왼쪽 측면 돌파
2분 54초 왼쪽 측면 돌파
3분 8초 왼쪽에서 중앙으로 돌파
3분 18초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
3분 26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돌파
3분 38초 오른쪽애서 패널티 박스로 돌파 크로스 시도 실패후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후 크로스
중앙으로 파고드는 장면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복이 이렇게 심한데 주전 맡기긴 좀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코스타가 오른쪽에서의 파괴력이 두드러지는 선수긴 하지만 왼쪽을 아예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 반대로 베르나도 똑같죠. 둘을 같이 기용한다면 코스타를 오른쪽에 두고 고정시킨다음에 디발라와 베르나를 스위칭 시키는 플레이도 사용해볼 수 있고 활용방법은 다양합니다. 이제 전술적으로 많은 팀들이 익숙해졌겠지만 만주키치도 왼쪽에서 뛸 수 있고 우리가 잊고 있는 피아차도 있습니다. 윙어 영입은 베르나, 코스타 둘로도 충분히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