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온더볼 스페셜리스트도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예전에도 생각했던건데
유베라는 팀은 참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클래스는 뭔가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고, 이를 팀케미와 알레그리의 전술 시너지로 끌어올리는 느낌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개인기량의 절대우선순위라 볼수있는
온더볼에 능한 돌격대장이 없는 것이 참 아쉬운데요.
2선이고 3선이고 레바뮌이나 at, 파리, 도르트문트조차도 이런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있고 이들로 인해 경기 결과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사실 그 부분때문에 더코를 처음엔 좀 반대(무릎+브라질리언도...)했었기도 하고 베라르디나 베르나르데스키(이쪽 계열로 워낙 유명한 로비, 알레를 보유한 팀의 티포지이다보니.. ㅋ) 역시 반대를 했었고요.
또 그렇기에 베실바를 그렇게 원했는데 모나코가 거상으로 각성을... ㅠㅠ 그러게 첫링크떴을 때 샀어야 하는거였는데 말입니다.

진짜 단관때 레알 교체로 베일, 아센시오 나오는거보면서 쌍욕 나왔... ㅂㄷㅂㄷ
어디 온더볼 상당히 좋은 매물 안나오려나요. 종적 횡적 다 좋은 선수로다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