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ATM, ‘존중 없는 바르사, 그리즈만 넌 남아라’

냉정하게 현재 그리즈만하고 디비는 한두클래스는 차이가나죠.

둘다세컨톱이 최적위치인데 골넣는 능력은 크게차이없다고봐도

그리즈만은 주력도 좋고 활동량이랑 전방압박도 엄청나고 체력도 좋고 부상도 거의 안당하죠.

돌파도 디비보단 훨씬좋고 연계도 좀 더 낫다고 봐야하고요.

솔직히사리볼 433할거면 디비도 애매하고 그리즈만도 물음표가 붙지만 디비가 제로톱 터질확률보단 그리즈만이 메르텐스처럼 터져줄확률이 훨씬 높고 그자리에서 터져준다면 메르텐스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죠.

만약 사리가 4312한다해도 세컨톱에선 디비보단 훨씬 좋은선택이죠. 나이도 91년생 93년생 2살차이고요.

디비가 트레콸할정도로 기술이랑 연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트레콸해도 디비보단 그리즈만이 더 나을듯...

바이아웃도 120m유로인가로 떨어진걸로 알고있고요. 연봉이 디비 두세배이겠지만 세법 바뀌고 데리흐트 퍼주는거 보면 감당가능한 수준이고요.

솔직히 그리즈만이 엄청 필요한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냉정하게 디비보단 높은 클래스의 선수죠.

예전 4231에서 디비의 폭발적인 모습을 다시 보면 너무나도 좋겠지만(저당시모습은 그리즈만한테도 안꿀린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하게 그 시절 제외하곤 어디서든 어정쩡했죠.

디비 위주로 판 짜주면 팬심빼도 어느선수 부럽지 않은 선수지만 현상황에서 호날두 중심으로 판짜주는게 무조건 맞는 판단이고, 

결국 사리가 4312한다 하더라도 날두 받쳐줄 공격수가 필요하기에 트레콸로 써야하는데 그러기엔 그 자리와 디비가 너무 맞지 않죠. 4231떄도 세컨톱 느낌이 훨씬 강했고요.

냉정하게보면 디비 개인에게도 가장 중요한 시즌이 될거 같네요. 본인이 스탭업하지 못하면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