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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산드로는 포그바가 아니다. 그는 대체불가능하다 (Alex Sandro is not Pogba - he is irreplaceable for selling club Juventus)
Mark Doyle
Jun 28, 2017 10:13:36
거대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체자 없이 선수를 잃는다는것은, 비안코네리가 그들이 유럽의 엘리트들과 (재정적으로) 경쟁할수없다는것을 자각하고 있다는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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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아무도 팔지 않을것이다," 벱페 마로타가 지난주에 선언했다. "하지만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요 몇년간 그랬던것처럼, 우리는 그를 잡지 않을것이다, 왜나하면 우리들은 선수의 의사에 반하여, 억지로 남기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이는 유벤투스 GD 의 아연실색한만한 현실인정이었다.
동일한 상황하에서,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중위권팀 사우스햄턴이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반다이크에의 영입시도에 대해 리버풀에 사과하도록 압력을 가한반면에, 이탈리아의 챔피언팀은 팀원중 그 누구라도 본인이 떠나고 싶다면 떠나도 된다고 인정했다.
어떤 클럽 또는 코치도 더이상 팀에 남고 싶지 않아하는 선수들은 억류하고 싶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마로타는, 유베가 공개적으로이적하고 싶어하는 선수편에 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시인함으로써, 팀의 (재정적인) 약점을 공공연히 인정한것으로 밖에 생각되지않는다.
결과적으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안코네리는 지금 그들의 퍼스트 초이스 풀백 2인을 모두 잃을려고 하고 있으며, 다니 아우베스와 알렉스 산드로는 모두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유베가) 지난 3시즌간 2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우베스의 이적은 납득할만한 반면에, 알렉스 산드로의 이적은 유베가 셀링클럽이라는 믿음을 확고히 함으로써(유베에) 훨신 큰 데미지를 줄것이다.
1년전에 포그바를 맨유에 잃었지만 유베는 또다시 그들의 최고의 선수중의 한명에게 첼시로의 이적을 허용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포그바의 경우 유베는 미노 라이올라가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프랑스인을 내 보낼수 밖에없었고, €105 m 라는 역대최고의 이적료에도 매료되었었다.
더 중요한 점은, 유베는 포그바는 대체가능하다고 느꼇다는 것이었다. 이와 대조되게 알렉스산드로는 대체 불가능하다는것을 유베는 잘 알고 있다.
진실로, 이 전 포르투 에이스에 근접하는 수준의 좌측 사이드 플레이어는 현재 시장에 없다. 마테오 다르미안이 저렴한 대체자로 인지되어 지고 있지만, 그는 알렉스 산드로와 동등한 레벨의 선수가 아니다.
오직 마르셀로만이 비교가능할것이다. 이 R 마드리드 풀백만이 지난시즌 산드로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10-4). 그러나 알렉스 산드로는 (마르셀로보다) 더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으며(50-44), 드리블돌파( 49-43), 인터셉트 (57-40), 그리고 1대1대결에서 승리( 207-122) 와 공중볼 (41-8) 등 모든 측면에서 마르셀로보다 우위에 있다. 이는 산드로가 마르셀로보다 리그에서 3경기를 덜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러한 통계들은 알렉스 산드로가 2년전에 투린으로이적한이래 얼마나 그가 올라운드 플레이로 성장했는지를 잘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왼쪽 포지션의 어느 위치에서도 능수능란한지를 말이다.
우리들은 단순히 훌륭했던 산토스시절, 네이마르와 펠리페 안데르손과 함께뛰었던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한명의 축구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투린으로 이적후 첫시즌부터 동료이자 보다 더 수비적이었던 선배 파트리스 에브라로부터 배움을 갈구했던 믿을수 없을정도로 장래 목표지향적이었던 선수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에브라)는 코치들이 풀백에게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나에게 이해시켜주었다" 알렉스 산드로가 밝혔다.
"이탈리아 리그는 아주 전술적이다, 팀은 엄청나게 짜임새있다. 볼을 소유하게 되었을때 거의 생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런것들은 나를 엄청나게 발전시켜주었다."
알렉스 산드로의 멘탈 또한 지난 두 시즌간 엄청나게 변화했다.
그는 지금은 패배를 엄청나게 싫어하게 되어서, 지는 경우가 많았던 R 마드리드 듀오 다닐로와 카세미루와의 온라인 축구 게임을 그만둘 정도가 되었다.
"나는 종종 신경질을 부리곤 했었다!" 그가 투토스포르토와의 인터뷰에 지난 시즌 밝혔다.
이 만족을 모르는 승리에의 의지는 유베에서 양성된것이다. 산드로가 모든 경기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로써의 접근법을 습득한것은 투린에서였고, 이에 따라 모든 상대방을 프로페셔널리즘이라는 관점에서 동등하게 대하게 되었다. 즉, 엘리트 클럽에 있어서 승리는 옵션이 아니라 의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된것이다.
"프로시노네,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 - 누굴 상대하건 간 (나의 경기에 임하는자세에) 아무런 차이를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산드로가 설명했다.
"유베의 정신은 단순하며, 나는 그것을 좋아하다: '너는 승리로 향하는 직선길만을 따라가야 한다'
그러므로 비안코네리는 클럽 문화를 열정적으로 포용한 이 선수를 잃고 싶지 않아했으며, 2022년까지 세후 연봉 €5m으로 그와의 계약을 연장하고자 제시했다.
중요한것은 그러나, 첼시는 더 큰 금액을 제시했다. 훨씬더 많은금액을.. 알렉스 산드로는 현재 그의 (세후)연봉 €2.5m에서 €9m로의 인상을 바라보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베는 요근래에 아주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의 천문학적인 급여를 맞춰주기는 불가능하다.
그들은 (잉글랜드 팀과) 경쟁할수 없으며, 마로타가 이를 효과적으로 인정했듯이, 자각하고 있다.
보다 더 중요한점은, 첼시의 보스 안토니오 콘테또한 이를 알고 있다는것이다. 무엇보다 "주머니에 돈이 €10 밖에 없는데 , €100 짜리 레스토랑에 들어갈수 없다"라고 지적한것은 투린시절 바로 그였다.
2014년 여름에 마로타와 이적시장에서 영입대상에 대해 논쟁후에 궁극적으로 콘테가 유베를 떠난이유가 바로 이와 같은 재정적인 제약 때문이었다.
세리아 A가 다시한번 (과거와 같이) 재정적으로 유럽의탑이 되기전까지 - 이는 전적으로 외국자본에 의지해야 할 부분으로 보이지만 - 유베와 다른 이탈리안 팀들은 현재 잉글랜드팀들이 TV 중계료 수익으로 얻는금액의 오직 일부분만을 벌수 있을것이다. 이는 왜 (EPL중위권) 사우스햄튼이 이적시장에서 강경한 자세를 취할수 있는 반면 비안코네리는 그러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이는 또한 폴 포그바가 지난 여름 떠난이유이며, 알렉스 산드로가 올여름 떠나는 이유, 그리고, 파울로 디발라가 아마 다음 여름에 떠날 이유가 될수도 있다.
유베는 유럽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클럽중의 하나이며, 가장 강한팀들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한번 (실력적으로) 유럽의 탑 테이블에 복귀한 반면에, 그들의 주머니속은 전혀 여전히 주변에 앉아있는 라이벌팀들처럼 두둑하지는 않다.
*기사원문: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6/28/36684392/alex-sandro-is-not-pogba-he-is-irreplaceable-for-selling?ICID=HP_HN_HP_RI_0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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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분기사뜨고 거의동시에 포그바이적 오피셜떳는데,, 소문대로 이번주안에 결판이 날수도 있겠네요...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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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표적인 유베빠돌이인 기자님이 유베에 대해 이렇게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쓰는건 처음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