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은 정말 하고싶지는 않지만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po&arcid=0920443237&cp=nv

기자양반 적어도 너무하시네요..ㄱ-
기자라는 직업까지 가지면서 프리미어를 지지하고 싶었던겁니까..

'아직도 폭력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탈리아보다는 성숙한 모습이었다. 훌륭한 관중이 좋은 경기를 만든다는 진리를 새삼 깨달은 경험이었다'

이문장에서 느껴지듯이 '이탈리아보다는' 를 쓰면서 비교하고 있고...
제 생각으론 프리미어 경기가 세리에 경기보다 더 좋다 라고 말하는듯.....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이번 폭력사태는 엄청 심각했지만,
제목부터 '영국과 이탈리아 관중의 차이 ' 비교해오고 들어오고있는데
이번 폭력사태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폭력을 근절하자는 뜻이 안느껴지는 기사로 느껴지는 저로써는
좀 살짝 열받네요..ㄱ-

※ 확실히 관중들의 질은 이탈리아가 조금 떨어진다고 봅니다만....
영국도 옛날에 일어난  헤이젤참사를 잊으면 곤란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