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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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0일 08시 31분

제가 (펠-마-메-크-베-호-디)를 공식으로 듣고 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메날두가 펠레를 넘었나요?

 

(마라도나는 인정합니다. 지금 하는 짓 보면 10등 밖으로 내려가도 할말없을거같네요)

 

당시 브라질 리그가 상당히 강했음에도 리그 우승 6회, 코파 2회, 인터콘티넨탈인가? 그거 2회에

누구도 아직 세우지 못한 월드컵 우승 3회를 이룬 선수죠.

 

당시 라이벌이 없었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위아래 7년씩 차이가 나지만 가린샤, 크루이프, 게르트 뮐러, 에우제비우, (베켄바우어) 등 모두가 인정하는 엄청난 선수들이 많았고요.

 

실력면에서는 어차피 직접 보진 못했으니 동영상 몇 개로 보면 어차피 메날두나 펠레나 제 눈에는 그냥 신계이기 때문에 감히 비교는 못하겠고..

 

몰랐는데 프랑스 풋볼에서 펠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다면 7번 수상했을 거라고 보도했더라고요. 메날두가 앞으로 두 번의 발롱도르를 더 받을 수 있을까?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고요.

 

지금의 메날두가 펠레를 넘었다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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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하느 Lv.21 / 5,117p
댓글 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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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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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너무 넘사벽이죠
마라도나 약쟁이로 평가하는 분들도 많지만 86월드컵 활약때는 약했다는 증거도 없고 축구인들 모두가 그렇다고 인정하는 퍼포먼스 였다면 이유가 있지 않나 싶네요

펠레 마라도나와 다른 시대에 놓일 비슷한 급의 레전드가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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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마라도나 월드컵 하드캐리는 인정합니다. 다만 그 이후의 행보 + 나폴리 레전드라 그런 것 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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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호날두가 이번에 받고 담시즌 챔스우승하고 한번더 타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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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펠레는 넘사벽이라....
일단 비벼보기라도 하려면 메시나 날두나 월드컵 1회정도는 들고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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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저는 상징성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크지 완벽하게 넘어섰다고 보긴 어려워도 넘었다고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메날두가 커리어의 오점이라 하는건 사실 월드컵 밖에 없습니다. 펠레도 그 월드컵이라는게 커리어에 가장 큰 장점이구요. 우선 펠레시절과 현재로 비교를 하자면 말씀하신것 처럼 브라질리그도 강했죠. 하지만 유럽리그가 약한게 아니였고 결과적으로 많은 유럽 선수들과 비교를 하려면 국가대항전인 월드컵 뿐이었죠. 현재는 어디리그 어디리그 해도 유럽을 최고라 하고 그 중에서 스페인이 단연 유럽 최고의 리그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최강이 통합되어도 될만한 상황에서 둘이서 리그 챔스를 거의 씹어먹듯 했습니다. 그것도 자국리그가 아닌 곳에서요.

사실 게임도 그렇고 모든 스포츠도 그렇고 육상종목을 제외하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기술이나 전술, 수준은 무조건 현대로 넘어가면서 상향되고 발전된다 봅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예를 들어 예전 초창기 임요환 같은 선수가 마린 컨트롤 하면 와~ 이러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그걸 할 수 있는
선수들고 늘고 대응할 수 있는 선수들이 느는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선수의 어떤 기록을 깼다 이런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보구요. 그런 상황에서 월드컵을 뺀 나머지를 모두 메시와 호날두라는 이름으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아마 상징성이라는 부분을 제외하면 메날두가 펠마랑 비교해서 월드컵 커리어를 빼면 떨어지는게 하나 없다 봅니다. 하지만 현대로 들어오면서 다양한 유럽대항전과 스케쥴, 이동거리 이런저런 요소들과 발전한 현대축구로 생각 했을 때 이미 넘어섰다 봅니다. 지금도 걸리는 딱 한가지 둘다 월드컵 우승이 없다는건데 메날두 둘다 소속국가에서 날고 기어도 11명이 하는 스포츠라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보여졌습니다.

축구보다 더 한게 농구인데 아마 조던 커리어랑 근접하고 이것저것 우위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조던 뛰어넘었다는 사람 없을겁니다. 실제로는 기술이 발달해 더 우위일지언정 조던은 이미 그시절 농구 그 자체라고 불렸고 상징성이라는 부분에 있어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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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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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에서, 메날두는 현대 최고의 리그인 라리가와 최고의 대회인 챔스를 씹어먹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렇기에 두 선수는 신계의 선수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펠레 역시 그 당시 세계 모든 팀들을 씹어먹다시피 했습니다. 대륙간 컵도 있었고, 친선경기도 있었으니까요. 그보다 그 때와 지금의 대회 종류와 팀 개수가 다르고, 수비 전술이 발전하는 만큼 공격 전술도 발전하는 것이고, 10~20년 차이도 아니고 50년이나 차이나는 선수들이기에 기록을 깼다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서 메날두가 우위인 이유가 그 당시 축구와 현대 축구를 비교했을 때 다양한 유럽대항전, 스케쥴, 전술의 발전 등을 생각했을 때 나온다고 하셨고 아마 이게 주 요인인 듯 한데, 축구의 발전이 선수의 기량을 판단할 척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현대 축구가 발전했기에 똑같은 멤버를 주고 펠레와 메시(호날두)를 끼워넣고 각각 옛 축구와 현대 축구를 시키면 당연히 메시(호날두)의 팀이 이길 것입니다. 전술이 발전했으니까요. 하지만 메날두는 발전한 현대 축구의 전술을 보고 배우며 자란 선수들이고, 펠레는 조금 뒤쳐진 옛 축구의 전술을 배우며 자란 선수입니다. 전술 이해도는 선수의 기량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되어야 하지만 당시 전술의 발전 정도가 선수의 기량을 판단하는 변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 예시로, 이순신 장군이 판옥선 12척으로 싸우고 제가 항공모함 12함을 들고 싸우면 이순신 장군이 뭘 해도 제가 이기겠지만 제가 이순신 장군보다 명장인 건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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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극단적인 예시가 잘못되었다 봅니다. 님이 비교한 예시 자체는 기준 조건이 다릅니다. 메시나 날두가 펠레랑 비교했을 때 저런 장비나 과학의 차이가 아닌 몸으로 습득하는 기술의 차이인거죠. 저들의 기술이나 전술을 배우며 자란 세대라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면 선대들을 넘었다는 방도 자체가 없습니다. 야 그때는 그정도였는데 그런상황에서 그런거면 잘한거야. 이말 한마디면 다 해결되는데요. 제가 위에서 비슷하게 언급한게 있는데 게임 스타를 이야기 할때 뭐라 하냐면 최강은 이영호 최고는 임요환이라 합니다. 무엇을 의미하냐, 이영호가 기술적이나 커리어면에서 다 이긴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상징성과 시대의 영웅적인 측면, 선구자적인 측면에서 뭔짓을 해도 임요환을 넘을 수 없어서 임요환을 최고라 칩니다. 이영호가 스타판 없어지기 전 몇년을 더 왕좌에 군림했어도 똑같았을겁니다. 저런 상징성과 시대적 배경 때문에 저들을 넘어섰다고 모두가 이야기 하려면 배 이상, 아니 아예 초등학생과 대학생정도의 차이정도급으로 잘해야 그런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현대같이 발달된 상황에서 저런 상황이 나온다는건 아예 불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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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음..이쯤되면 가치관의 차이일 듯 하네요. 먼저 제가 스타를 하나도 안 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계속 논쟁이 있을 순 있을 것 같지만 이 이상은 메호대전급으로 의미가 없을듯하니 이쯤 마무리하는 게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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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펠레는 축구를 상징하는 인물이라 메날두는 물론 훗날 누가 나와도 못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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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8-20
마라도나를 약을 이유로 빼면 모를까 둘다 못 넘었다고 봅니다.
펠레야 농구의 조던처럼 상징적 인물이라 못 넘을테고, 애초에 3회 월드컵우승이면 누구도 못 따라갈 업적인지라.

메날두는 분명 역대급선수지만 역대 1위를 논하기에는 둘다 커리어에 약점이 있는 것도 사실인지라 못 넘을거라고 보네요. 사견이지만 요즘같이 빅클럽에 좋은 선수들이 집중되는 시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펠마보다는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디스테파노 푸스카스 이쪽 라인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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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월드컵 3회가 사실 엄청 대단하지만 호날두와 메시가 월드컵이 없다는 이유로 폄하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자기얼굴에 침뱉기 밖에 안되는데 저런 단체 타이틀로 치면 저희팀 레전드 부폰은 카시야스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오랫동안 뛰며 챔스 한번을 우승 못했습니다. 동시대의 선수인 카시야스는 챔스 우승이 3회입니다. 월드컵도 똑같이 1회 우승에 유로 2연패라는 타이틀은 카시야스에게만 있구요. 그런데 누가 21세기 최고의 키퍼냐 그러면 부폰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카시야스가 레알에 있을때도 많았고 실제로 각종 21세기 관련 키퍼상은 다 부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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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8-20
메시는 월드컵만 없는게 아니고 코파조차도 없어서 말이 나오는거고, 우리형도 국대에서의 유로나 월드컵이 개인평점이 팀캐리한 급이 아니지라... 그리고 월드컵이라는건 역대 탑이야기하면 빠질 수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 메시는. 요새 축구가 클럽축구의 비중이 높아진들, 월드컵과 비교할 사이즈는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정말 축구사의 정점이라면 월드컵이 없다는 것은 큰 결점이라고 보네요. 그냥 탑 10도 아니고 펠레 위라는 것은 축구사에서 최고점이라는건데, 그게 없다는건 마이너스요소라고 봅니다. 메호 둘다 국대가 아시아급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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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사실 메호가 월드컵에서 하는거 보면 국가만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지 다들 이름값 절반도 못하는 인간들이 국가내에서 태반입니다. 오히려 아시아가 아니라는 이유로 더 평가절하 받는데 클럽 선수들 이름값에 비해서 국대 하는거 보면 특히 저 두 나라 메시 호날두 없으면 월드컵 예선 못뚫어도 할말없는 실력들입니다. 단체스포츠에서 단체타이틀이 없는건 개인의 능력부족이라 보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NL 방어율 1위 투수 제이콥 디그롬은 이제서야 8승한 투수입니다. 얘가 0실점을 해도 타자들이 점수를 못내면 승수를 못챙기죠. 그리고 한국 최고의 투수 중 하나라고 불리는 박찬호보다 김병현이 우승타이틀이 더 많은것도 단체스포츠이기 때문이고 단체스포츠에서 단체타이틀은 운도 운이지만 모두가 잘 해주는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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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8-20
아르헨티나나 포르투갈이나 이름값 못 하는 선수가 많기는 하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축구에서 커리어로 따지는게 아예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구와의 비교와는 다른게 그건 개인의 퍼포먼스가 팀퍼포먼스와 구별될 수 있는 스포츠지만 축구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메날두 모두 개인의 퍼포먼스가 클럽에 비해서 국대에서 떨어진다고 봐서 월드컵에서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개인의견차이일 수 있다고봐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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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위에서 날두에 대해 평점도 언급하셨는데 펠레시절에는 딱히 그런 평점이라는 수치도 없었고 펠레 커리어 2번째 월드컵 우승때에는 딱 한경기만 나오고 그 뒤로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음에도 우승했습니다. 즉 어짜피 펠레 없어도 이미 팀이 강팀이었다는거죠. 현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호날두의 포르투갈과는 동료들이 국대에서 보여주는 클래스 차이가 달랐습니다. 즉 두번째 월드컵은 한경기만 뛰고 숟가락얹은거죠. 펠레가 못했다는게 아닙니다. 펠레가 월드컵 우승한건 비교적 메시나 날두에 비해 국대 팀 클래스가 좋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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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이건 일반적인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펠레가 그 누구보다 위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남에게 강요하거나 강하게 이해를 구하면 문제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펠레가 실력보다는 축구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가장 위에 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제 생각을 강요할 마음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력으로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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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메날두가 펠마를 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커리어로 볼때 동급까지는 맞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현시대의 메날두는 당시의 펠마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고
특히 단기가 아니라 꾸준히 10년이상 폼을 유지하면서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고..올해도 메날두 보니 폼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부상도 잘 인당하는 철강왕들이고..

펠레가 까이는건 유럽 커리어가 없다이고 (까인다기 보단...머랄까...과대평가라는 내용?)
메날두가 까이는건 월컵 커리어가 없다입니다.

전 당시 브라질 리그는 유럽리그에 비해 전혀 꿇리지 않을만큼 강한리그였고 당시 산투스는 현시대로 보면 레알 바르샤 합작팀 수준으로 다 씹어먹고 있기에..유럽리그 검증은 말고 안되는 이야기일것 같고...반면 당시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멤버자체가 상상초월입니다. 자국 브라질 리그가 유럽리그 뺨치는 수준으로 강했고 그 멤버들이 월컵에 나왔으니...3회우승은 뭐...그래서 현시대는 경쟁력 있는 리그가 많아지다보니 월컵이 힘든건 어쩔수 없다보기에 메날두의 월컵 커리어로 까이는것도 그닥 아닌듯합니다.

어쨌든 펠마메호는 현재 가장 꼭대기에 자리잡을 수 있는 4명은 맞다고 봅니다. 그냥 다른 선수들이랑은 비교조차 언급조차 안될 말그대로 천상계 신이라고 봅니다. 여태 이렇게 장시간 펠마랑 비교되는 선수가 없었고 (단기는 몇명 있었죠) 그렇기에 이 4명은 다른 누구랑도 비교가 안되는 독보적인 신계라고 봅니다.
4명중 1234등을 고르는건 참으로 힘들지 않을까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재밌는 떡밥은 되겠지만요 ㅋㅋ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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