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차 "현재는 적응단계" 外 인터뷰

마르코 피아차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읍니다.

가제타(이하 가): 골을 넣었을때 어땠나요?
피아차(이하 피): 유벤투스에서의 첫 골을 넣은 완벽한 밤이지 않았나 싶다. 정말 행복하고, 이번에 넣은 골이 내가 앞으로 이 셔츠를 입고 하게 될 많은 득점들중의 하나가 되길 바란다. [셔츠가 변할수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그냥 매 트레이닝 세션과 매 경기에서 열심히 노력해야할 뿐.

가: 기자회견에서 알레그리의 *코멘트에 대해서 무슨 생각이 들던가요?
피: 알레그리는 보스고, 난 그의 요구사항을 이행해야한다. 매일 노력하고 있고, 나로 하여금 감독이 만족했으면 좋겠다. 팀동료들과 팬들에게도 마찬가지. 국가와 리그라는 환경변화가 있었고, 난 빅-클럽에 왔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것은 당연하다. 알레그리가 나를 일깨우려고 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난 성장중이고, 많은걸 배우고 있으며, 열심히 훈련중이다. 그래서 내 자신이 많은 방면에서 향상될수 있다고 본다. 난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며 플레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게 맞는 최적의 위치는 왼쪽이라 자부한다.
*알레그리가 포르투전 직후 피아차에 대해서 기술 재능 다 갖췄지만 아직 적응이필요해보인다는 뉘앙스의 코멘트를 남김

가: 이제까지 선발 출장이 2경기에 그치고 있는데, 초반에는 더 많은 게임에 나설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나요?
피: 알레그리한테 해야하는 질문이다. 난 그저 노력중이고, 앞으로는 가능한 많이 뛰고싶은 마음이다. 난 젊고, 발전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위대한 선수들로부터 배우고 있고, 아마도 수비력에도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한다.

가: 첫 골을 넣으면 만주키치가 저녁 사주기로 했다는데?
피: 잘 모르겠다. 곧 알게되겠지. 축하는 받을거 같다.

가: 이탈리아어는 어떻게 배우고 있나요?
피: 잘 배우고 있다. 공부하고 있고, 알아 듣는다. 근데 말하는게 좀 더 어려움.

가: 언어 공부가 어렵나 유베에서 뛰는게 더 어렵나?
피: 이탈리아어가 더 어렵다.

가: 팀 동료들이 매우 높게 평가한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나?
피: 나에겐 매우 중요. 위대한 캄피오네들이 나를 믿어주는건 동기부여가 된다. 더 잘할수 있게 해주는 인센티브같은 것.

http://www.football-italia.net/98802/pjaca-it-takes-time-ad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