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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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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있고 월드컵 경험자들도 있으니
나머지 선수들이 평타만 쳐줘도 메달권은 가능하지 않나 싶긴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특성상 군면제 라는 카드가 걸린만큼
백승호와 이강인이 안뽑혔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군문제가 해결되고 해외리그에서 제약없이 마음놓고 성장하면
우리나라도 이번에야말로 황금세대라 불릴만한
선수층을 가질 수 있다고 기대했거든요..
지금 김학범 감독이 와일드카드라던가... 뭐 그런걸로
욕을 많이 먹고있긴한데.....
앞서말했듯 월드컵까지 뛰어본 국가대표 출신도 꽤 있고
무엇보다 손흥민이 있으니까 와일드카드 한장 쯤 대충 쓰고
이강인 백승호 없어도 우승은 노려볼만할거에요
뭐... 어쨋든 우승하면 분명 논란도 수그러들고 이미지 세탁도 될테구요
근데 이걸 그냥 이렇게 이미지세탁으로 퉁치고 넘겨야할 부분인지는
좀 생각하게끔 되네요
백승호가 실력부족이라서 안뽑혔다
이강인은 체력적으로 부족하고 어려서 안뽑혔다
(차출거부는 거짓말)
라는 기사들이 나오던데..
계속 이런식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음바페같은 어린스타는
못볼것같기도 하구요
손흥민 박주호가 그랬듯
결국 재능있는 선수들은 국가대표가 되요..
백승호도 이강인도 결국 몇년뒤에는
국대 붙박이가 될거라고 보구요
근데 왜 항상 우리나라는
더 어릴때도 가능한걸 늦게서야 활용할까요..
1.김승규 2.홍철 3.신광훈 4.김주영 5.김영권 6.홍정호 7.구자철 8.윤빛가람 9.박희성 10.박주영 11.조영철 12.김민우 13.장석원 14.김정우 15.오재석 16.서정진 17.윤석영 18.지동원 19.김보경 20.이범영
역시나 초호화 멤버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광저우 아시안게임 입니다.
윤석영-김영권-홍정호-신광훈 으로 이뤄진
수비 라인은 국가대표 급 이었고
김정우-구자철-김보경의 중원,
박주영이 공격을 담당했기에
금메달을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동메달에 그쳤죠.
이번 세대가 와카는 화려하지만 어린선수들은 많이 딸립니다ㅠ
아예 우리나라팀을 유벤투스에 대비시켜 생각해봅니다.
만약 몇년전 디발라와 벤탄쿠르를
어리다는 이유로,
훈련 참가 못한다는 이유로,
컨디션을 이유로,
팀적응을 이유로
차출을 안하고 성적마저 시원찮다면
내가 과연 그 감독을 쉴드칠수있을까를 생각해보거든요..
디발라 안쓰는 아르헨티나를 보면서 욕했고
음바페 쓰는 프랑스를 보면서 감탄했어요
흠..모르겠네요.. 진짜 인맥축구라는건 허상이고 억측이고
축협과 감독들이 재능 우선으로 뽑는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제가 색안경을 끼고 오해를 하는건지..
그냥 김학범감독 스타일인겁니다
이승모 김건웅 이진현선수는 백승호/이강인선수하고 경쟁하는 포지션도 아닐꺼고
장윤호선수는 저 2명하고는 다르게 체력이 정말 좋은선수죠 그냥
올시즌활약이 괜찮은 한승규선수를 안뽑은것만봐도 체력을 우선시하는명단으로 볼수있죠
그냥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맞게 뽑은겁니다 백승호선수는 직접불러서 테스트를 해봤으니 더더욱 잘봤을꺼고
이강인선수는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뽑기가 힘들었던거죠
김민재하고 백승호선수가 같은 선상에서 볼수가없죠 김민재선수는 현 국대주전선수이고 부상만 아니라면 주전으로 월드컵 나갔을 선수인데요
부상에서 막 회복한 김민재를 뽑았다
->백승호는 안뽑았다
백승호는 경쟁에서 밀렸다
->다른 미드필더들은 이번시즌 5경기도 안뛰었는데 뽑혔다
심지어 1경기 뛴 선수도 뽑혔다
이강인은 대회만 봤다
-> 손흥민, 조현우도 마찬가지다
아시안게임은 생각보다 힘든 대회다
-> 유럽에서 시즌동안 꾸준히 뛰고 대회도 나간 백승호,
대회에서 대놓고 에이스였고 베스트일레븐에 뽑힌 이강인보다
5경기도 미처 못뛴 선수들이 '힘든' 대회에 안정적이다?
공격수쪽은 카드가 충분하다
->황의조 와일드카드?
수비쪽이 불안한게 아시안대표팀의 약점이다
-> 수비 와일드카드 없음. 황의조 와일드카드
그리고 이 모든 의문점은 감독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커버가 가능 한건가요?
제가 조금 신경질적인건 인정 합니다만
정말 이해가 안되고 궁금해서 여쭤보는 비중이 더 큽니다
짜증나고 화 나실테니 감정표현해도 이해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답변이 납득이 되든 안되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반박해드리자면
부상에서 막 회복한 김민재를 뽑았다
->백승호는 안뽑았다
0.애초에 백승호는 리그에서나 국대에서나 김민재선수처럼 보여준게 없으니깐요 무조건 뽑아야하는대상도 아니구요
백승호는 경쟁에서 밀렸다
->다른 미드필더들은 이번시즌 5경기도 안뛰었는데 뽑혔다
심지어 1경기 뛴 선수도 뽑혔다
0.소속팀에서 이렇게뛰고 저렇게뛰고간에 김학범감독밑에서 훈련을통해서 인상을 보여주지못했다면 경쟁에서 밀린거지요 물론 부상도 있기도했지만
이강인은 대회만 봤다
-> 손흥민, 조현우도 마찬가지다
0.두명은 와일드카드선수이기때문에 이강인선수하고 비교가 맞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의 활약리그활약 말할필요가 없죠
아시안게임은 생각보다 힘든 대회다
-> 유럽에서 시즌동안 꾸준히 뛰고 대회도 나간 백승호,
대회에서 대놓고 에이스였고 베스트일레븐에 뽑힌 이강인보다
5경기도 미처 못뛴 선수들이 '힘든' 대회에 안정적이다?
0.위에서 말했다싶이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맞게 뽑은거라 주전으로 뛰고안뛰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리그에서 활약이 괜찮은 황기욱 한찬희 한승규 이런선수들조차도 안뽑혔는걸요
공격수쪽은 카드가 충분하다
->황의조 와일드카드?
0.손흥민 황희찬선수가 16강 토너먼트부터 합류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조별리그서부터 뛸수있는 공격수가 필요하죠
수비쪽이 불안한게 아시안대표팀의 약점이다
-> 수비 와일드카드 없음. 황의조 와일드카드
0.풀백쪽은 저도 아쉽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