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민 해설은 보누치에 개인적인 감정이 조금 있어보이네요 ㅎㅎ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나올만하죠

뭔가 늬앙스부터 당사 기준이고 유벤투스를 통수쳤던 그 입장에서 말하는건 매경기 느껴지지만 어쨋든 맞는 말만 하지 않았나요?

보누치가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거 많은게 팩트고

반대로 공격전개와 롱패스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팩트고 공중볼에 약점보이는것도 팩트고 틀린 말한 건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맞는말만 한다기엔 너무나도 편향적이죠. 보누치가 맨마킹 놓치면 공중볼이 어쩌구저쩌구해서 5분은 까면서 어제 키엘리니가 맨마킹 놓치고 공중볼 놓쳤을땐 한마디도 안하죠. 어제 수비실수 몇번은 키엘리니쪽에서 나왔는데 키엘리니 수비력은 이야기가 없고 제일 수비잘한 보누치 비춰주면 이선수는 수비력에 문제가 있는 선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좀 눈살이 찌푸려지던군요.

일반 시청자가 보면 보누치 진짜 무슨 수비툴이 없는 수비수인줄 알정도로 설명을 하는데 그게 맞는 해설인가 저는 심히 의문이 드네요. 현실은 팀내 유일 챔스 2연속 베스트 11에 리그 평점도 상위권일건데 그게 다 볼배급하고 공격 잘해서 받은거 아니거든요. 기본적으로 수비도 어느정도 하니까 나오는건데, 애초에 해설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하는게 중요한건데 무슨 감정이 실려있다 어디 기준의 뉘앙스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심히 문제있는 해설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