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변형 442에 초첨을 맞춰야하지 않나 싶네요

몸이 무거워보이는 것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현 스쿼드에서 4231은 글러먹었네요.

더코와 디발라의 바뀐 스타일 덕분에 시즌 초와 달리 좌우가 굉장히 넓어져 있는데

이러니까 만주키치가 전혀 쓸모가 없어요. 측면 헤딩셔틀 말고는 딱히 할 게 없음.

지금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전형은 역시 바르샤식 변형 442네요.

토트넘과의 2차전도 후반부턴 변형 442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생각하는데

현재 더코, 디발라, 이과인의 콤비네이션은 이 상태에선 매우 우수하거든요.

토트넘전에는 산드로가 나와서 꽤 훌륭하게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해주기도 했고

밸런스 좋은 좌측면 미드필더나 메짤라 하나 물어와서 측면에 두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니면 자꾸 윙백 링크 뜨는게 산드로를 위로 올릴 생각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