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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도 좀 걱정되네요
- AlvaroMo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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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가장 급해보이는 건 왼쪽 풀백
그리고 백업 공격수와 중원 창의성 있는 선수가 거론됐습니다만..
공격진이 생각보다 문제가 커보여요.
시즌 시작 전엔 호날두 디발라면 작년처럼 다 깨부술 거라고 생각했었죠.
막상 디발라가 복귀하고 나니 폼이 완전 망가졌는데 다행히도 모라타가 터져서 날두와 함께 이리저리 잘 공격했고요.
그런데 좀 지나고 나니 모라타는 갑자기 안 좋은 경기들을 연이어 보여주고
날두도 경기마다 폼이 너무 크게 오락가락해요.
디발라는 이제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었는데 하필 상승세가 부상으로 멈춰버렸고요.
원래는 그냥 딱 백업급 공격수만 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모라타가 이대로 폼이 떨어지고(설마 하지만 살짝 걱정은 됩니다)
호날두가 계속 이렇게 기복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디발라가 폼을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면 못해도 준주전급 공격수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좀 이른가 싶기도 하지만요.
왼쪽 풀백도, 클래스 있는 중원 자원도
그리고 중앙 공격수도 영입하기 꽤 힘들 것 같은데 벌써 걱정이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그래도 공격수는 펠레나 요렌테, 지루 같은 이름 들려오기라도 하지 왼쪽 풀백은 펠레그리니 복귀 말곤 아무 소식도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펠레그리니면 지금보단 낫겠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감이 있다는 게..
어떻게 분위기만 잘 살리면 금방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계기가 곧 찾아오길
담경기 칭찬 폭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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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모라타가 있을 때도 부진한 경기가 한두 번 있었다는 게 살짝 문제긴 하지만
클래스가 있다 보니 잠시간의 부진에서 끝날 거라고 믿어봅니다. 그간 이런 일이 아예 없던 적도 아니고.. 항상 멋있게 돌아왔는데 나이 때문에 약간 걱정되는 것 뿐이니까요.
괜찮은 공격수 영입하기가 힘들다 보니 꼭 모두 다시 돌아와야
작년엔 어떻게 된건지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영입 후보들 중 빠른 선수는 없던 것 같은데 그건 또 그거대로 걱정됩니다.
앞으로 템포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궁금하네요
왼쪽 풀백 자리는 벌써 걱정이 되는게 아니라 지난 시즌부터 (제 사견이나) 이미 큰 걱정이었죠
이적시장 찾아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이.
분명 전부터 걱정이긴 했죠..
문제는 유베 보드진이 풀백에 대한 관심이 거의 "0"에 수렴 한다는게 전 불만입니다.
저번 이적시장 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렇게 고젠스 고젠스 노래를 불렀는데 관심이 있던 것 같지도 않던..
그나마 좀 있나 싶었던 게 에메르송 링크 떴을 때죠.
그마저도 불만이긴 했지만요
현대 축구전술에서
풀백으로부터의 빌드업, 전통적 오버래핑만이 아닌 스피디한 풀백의 하프 스페이스 침투하는 언더래핑, 정교한 크로싱에 의한 중앙공간 파괴...등이 주요 공격루트인데....
그나마 다닐루가 이번 시즌 각성모드 가까이 보여주고 있으나 현대 축구에서의 풀백 롤과는 거리가 있고 반대편은 그냥 인원수 채우는 수준이니....
어지간하면 괜찮은데 벌써 모라타 특유의 그 루트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어서.. ㅋㅋ
괜히 걱정되네요. 뭐 조금만 계기 생겨도 금방 올라올 것 같긴 합니다만..
확실히 그 정도의 공격수가 오면 더 도움이 되긴 하겠죠.
풀백보다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데려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