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공식성명

출처 - 제스티푸테 공홈 인용보도 더타임즈
https://m.sports.naver.com/column/columnRead.nhn?expertId=1205&columnId=887747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측이 선임한 새로운 변호사가 이번 ‘호날두 사건’과 관련하여 기존과 조금 달라진 입장을 표명했다. 호날두에 대해 강간 혐의를 제기하고 나선 여성과 침묵의 대가로 금전적인 보상을 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에는 호날두 스스로도 부인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공개된 문서가 “조작되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독일의 <슈피겔(Der Spiegel)>지가 카트린 마요르가와의 인터뷰와 함께 지난 2010년 호날두가 합의했음을 증명하는 문서를 공개하며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해당 문서에는 양측이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호날두가 마요르가에게 375,000달러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마요르가 측에서는 사건이 200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졌던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호날두도 라스베이거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변호사 피터 S. 크리스티안센을 새로 선임했다.

크리스티안센은 당시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있었던 호날두와 마요르가의 성관계가 합의에 기반한 것이었으며, 언론에서 보도되는 합의 문서도 “무책임하게 발표되기”에 앞서 조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송을 제기한 마요르가 측 변호인단은 마요르가가 침묵을 지키는 대신 375,000달러를 받는 데 합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네바다 주 법원은 비공개 합의 자체를 무효화하고자 하고 있다.

크리스티안센은 호날두의 에이전시 제스티후테(Gestifute)의 웹사이트를 통해 의뢰인 호날두의 입장을 발표했다. “호날두 씨(Mr. Ronaldo)도 상호 합의 및 양도의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호날두 씨가 그렇게 해결하기로 합의한 이유가 왜곡되었다는 것만큼은 과장이 아닙니다.”

“어떠한 죄나 숨은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단지 호날두 씨는 지금까지의 노력과 활동, 명예를 토대로 쌓은 명성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는 현재의 혐의를 피하고자 개인적으로 조언을 받았을 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호날두 씨는 미국에서 너무 흔하게 퍼져버린 소송에 휩쓸리게 된 것입니다.”

“상대 측이 합의를 위반했고 그에 따라 지난 며칠 동안 호날두 씨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가해졌기 때문에, 호날두 씨로서도 더 이상은 침묵을 지키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당시 합의에 근거한다면 호날두 씨에게도 동일하게 대응할 자격이 있습니다.”

“어떠한 의심도 해소할 수 있게끔, 호날두 씨는 언제나 같은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2009년에 있었던 일은 완전히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크리스티안센은 해커들이 사전에 문서를 손에 넣어 판매하려고 했다고도 밝혔다. “호날두 씨의 입장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언론에 보도된 문서들은 완전히 조작된 것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유럽 전역 [여러 로펌을 포함해] 다양한 업계의 수많은 단체가 해킹을 당해 데이터를 도난당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해커가 관련 데이터를 판매하려고 했고, 그렇게 도난당한 문서를 지금 한 언론이 무책임하게 발표한 것입니다. 게다가 문서 내용 중 상당한 부분이 변경되었거나 완전히 조작된 상태로 보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호날두와 마요르가 사이에서 성폭행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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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요약

1. 합의하에 했다

2. 돈을 준 부분과 합의서는 인정 하지만 그걸 잘못해서 한걸로는 생각안함 자신에 명예적인 부분때문

3(핵심). 슈피겔이 보도한 합의서는 로펌을 불법적으로 해킹해서 얻은 해커들에 자료고 상당부분 조작 되었으며 그 자료를 판매해서 수익을 얻으려고 함.

피카츄 배 긁다가 피카츄 배 피나겠네요